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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 댓글 3건 조회 1,743회 작성일 2005-08-03 07:18

본문

금오산 추억 /詩. 박 태 원

내 고향에는
금오산이 있다.
그리높지도 낮지도 않아
아무때든지 편안하게 오르고
쉽게 친하여 질수있는
내 친구였다.

호수를 끼고 올라
대혜폭포까지 걸어
30분이면 빼어난
절경을 경험한다.

산 꼭대기에 올라
아래를 내려보면
구불구불 흘러가는 낙동강
모든 생명의 젖줄이며
힘의 원천인것을.

금오산, 그는
심신이 지친 사람들을
포근히 안아주는
아늑한 품속이며
시원한 공기와 맑은물
활력을 내어품는
산소 정화기이다.

내사랑 금오산
이젠 내 마음속에만 산다.

내고향 구미를 생각하며 몇자적어 보았구여 영상시 올리는게 제대로 안되네요..아시는분 좀 갈켜줘요..이것은 양호한편..제대로 된것아닌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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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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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8-03 11:40

박태원 선생님 반갑습니다
이 아침에 산소를 정화시켜 주시는 글에 감사드립니다
낙동강이 그립고 아름다운 금오산이 보이는 듯 합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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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8-03 12:23

강바람에 흔들리는 저 꽃이 무슨꽃인가 한참 바라 봅니다
건필 하십시요....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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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8-03 12:51

박태원 시인님!반갑습니다
동인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좋은 작품 많이 발표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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