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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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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0건 조회 2,495회 작성일 2018-11-1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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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인2

박우영

공기 맑고 경개 좋은 산야에서 살아감은

자연에서 살아가는 자연인의 행복이라

발아래 펼쳐지는 산수화의 그림인양

굽이굽이 흘러가는 강줄기가 춤을추고

입동지난 냇물에는 살얼음이 비치누나

산아래를 굽어보니 자욱하게 펼친운해

천상에서 살아가는 신선님이 따로없네

세월가고 젊음가서 슬퍼지는 사연싣고

담배 연기 함께하며 허공으로 날아가서

지나버린 세월들이 행복했다 노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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