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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대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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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철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577회 작성일 2017-01-25 12:46

본문

봄에 대한 그리움 /최철원

 

세찬 바람으로

푸른 나무들이

신음소리 내는

겨울 밤

 

나는

칼바람에 할퀴어

상처받는 짐승처럼

웅크리고 있다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까닭 없이 밀려드는

봄에 대한 그리움이

겨울나무 가지에

나부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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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속에 또 한 계절이 숨어 있지요
환절기라는 계절
겨울속에 봄이 스며들어 있는 것처럼
동면을 끝낸 사물들이 개울물따라
졸졸 뒤따르고 있음이 보이는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은 이미 계절을 넘어 봄의 내음을 맡고 계십니다
땅의 우렁찬 진동이 들리고
나무의 수액 뿜는 펌프소리도 요란하게 들리는 밤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그리움이 기다림이지요.
그래서 오는 봄도 민망하지 않겠지요.
설날 잘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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