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너의 그리움에 향기로 익숙해진다/풍란 박 영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220회 작성일 2005-07-27 00:03

본문










너의 그리움에 향기로 익숙해진다.

시/풍란 박 영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가는 길 위에


머물게 하는 낙서가 있다.


사랑합니다.


젖은 진흙에 빠져도


남겨진 흔적이 빛에 차곡차곡 쌓이면


그리움은 추억이 되고 만다.





사람들의 경계선에는


많은 것들이 삶으로 비껴나가거나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나보다





향기로 물들고 마는 세상


그 안에


너의 그리움이 자라고 있었다.








너의 그리움에 향기로 익숙해진다.

시/풍란 박 영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가는 길 위에


머물게 하는 낙서가 있다.


사랑합니다.


젖은 진흙에 빠져도


남겨진 흔적이 빛에 차곡차곡 쌓이면


그리움은 추억이 되고 만다.





사람들의 경계선에는


많은 것들이 삶으로 비껴나가거나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나보다





향기로 물들고 마는 세상


그 안에


너의 그리움이 자라고 있었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영실 시인님.
더위에 건강히 잘지내시는지요.
만나 뵙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한울타리에서 교류할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리워 할수 있으니 마음은 풍요로와지구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웠던 사연도 세월 흐르면
그리움으로 물들어 가기에 글로서 표현도 할수 있으니
우리들의 삶이 아름답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작 하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여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민홍님의 댓글

이민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시인님의 그리움의 시를 보면 아직 사랑의 감성이 풍부합니다.
저도 한때는 그랬는데... 이제는 졸업? ㅎㅎ
재미있는 일은 연령대가 주는 공감을 느낄 수 있어 이 공간에 머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51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721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4 2005-07-29 2
720 조한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2005-07-29 2
719
인연(人戀) 댓글+ 2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2005-07-29 2
718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0 2005-07-28 2
717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865 2005-07-28 1
716
개미허리 댓글+ 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2005-07-28 1
71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6 2005-07-28 1
714
애야 댓글+ 3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9 2005-07-28 1
713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5 2005-07-28 1
712
비 때문이다 댓글+ 4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7 2005-07-27 1
711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1 2005-07-27 11
710
링 ring 댓글+ 5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7 2005-07-27 12
709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2005-07-27 1
열람중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 2005-07-27 1
707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8 2005-07-26 16
706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8 2005-07-26 3
705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3 2005-07-26 2
704
동무 댓글+ 3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3 2005-07-26 1
70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3 2005-07-07 34
70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6 2005-07-26 43
701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8 2005-07-26 1
700
서푼인생 댓글+ 2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7 2005-07-26 12
699
싸움1,2,3 댓글+ 2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5 2005-07-26 1
698
詩의 운율 댓글+ 1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2005-07-26 2
697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2005-07-26 1
696
유모차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1 2005-07-25 13
695
나 어쩌지요 댓글+ 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29 2005-07-25 1
694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 2005-07-25 1
693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 2005-07-25 2
692
빈 향수병 댓글+ 4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6 2005-07-24 17
691
바람의 도시 댓글+ 4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4 2005-07-24 6
690 한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5 2005-07-24 2
689
인연 댓글+ 8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8 2005-07-24 1
688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7 2005-07-24 1
687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05-07-24 1
686
직녀성 Vega 댓글+ 3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0 2005-07-24 19
685
여름날 댓글+ 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2005-07-24 6
684
용설란(龍舌蘭) 댓글+ 4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724 2005-07-24 1
683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 2005-07-23 5
682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60 2005-07-23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