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ma/mash205.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어느 멋진 날
기다리다
기다리다가
내 눈 위에 내리는 눈
툭툭 털어내고
꽁꽁 얼어버린
그대나 눈물겹게 불러줄거나
기다리다
기다리다가
내 눈 위에 내리는 눈
툭툭 털어내고
꽁꽁 얼어버린
그대나 눈물겹게 불러줄거나
추천12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wj/wjs2626.gif)
기다리는 마음 또한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멋진 날이 되시기를...
조규수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ky/kyusoo.gif)
기다림의 시간은 아름답다는 것을 시인님의 작품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즐감했습니다.
정윤호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툭툭 털어내고싶지만 마음은 더욱 애절함과 눈물겨움으로 깊어만 가니...
기다림의 미학
깊은 가을의 시향에 젖었다 갑니다. 평안하십시요.
박효찬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se/seungmi11.gif)
기다리다 지쳐
겨울날이 다가고 있는데
언제 올려나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봄을 기다리는 그마음
기다리면 이루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