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으로 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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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359회 작성일 2005-07-19 12:33본문
눈빛으로 쓴 사랑 시/ 강연옥 세월이 야속한 세월이 쓸어버렸습니다 나 그대 그지없이 사랑한다는 말 모래 위에 손가락으로 땅바닥에 나뭇가지로 바위에 정으로 새긴 것을 아마 그대는 모르실 겁니다 그리하여 그대 사랑한다는 말 살며시 눈빛으로 새겨 놓은 줄을 언제가 남풍 불어올 제 바닷가로 뛰어나가겠습니다 가슴 뜨거워진 그대 돌아오시는 줄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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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은 윤복림 시인님의 '햇빛'시에서 훔쳐 왔어요.
윤시인님 ! 허락 받지 않아서 미안 요! ^*^
윤복림님의 댓글
윤복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빛으로 쓰신 사랑시지만 가슴으로도 아련히 전해오는 아름다운 시네요.
강연옥 시인님!! 아름답고 멋진 매력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임혜원님의 댓글
임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짖을 표현 할 줄 모르는 眼(눈).... 그 눈빛으로 쓴 사랑,,,참사랑!
언젠가 다시 올 그 사랑,,돌아오지 말고 지름길로 오시기를 소원합니다.
이민홍님의 댓글
이민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글이라도 그 사람과 같이
느낄 수 있어 이해가 쉬워집니다.
부족함 없는 듯한 팔방께서 어이 한곳이 퀭하신지...!!!
한방이 모자란 칠방이신지..
제주에 바람이 많이 부나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