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으로 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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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으로 쓴 사랑 시/ 강연옥 세월이 야속한 세월이 쓸어버렸습니다 나 그대 그지없이 사랑한다는 말 모래 위에 손가락으로 땅바닥에 나뭇가지로 바위에 정으로 새긴 것을 아마 그대는 모르실 겁니다 그리하여 그대 사랑한다는 말 살며시 눈빛으로 새겨 놓은 줄을 언제가 남풍 불어올 제 바닷가로 뛰어나가겠습니다 가슴 뜨거워진 그대 돌아오시는 줄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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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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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윤복림 시인님의 '햇빛'시에서 훔쳐 왔어요.
윤시인님 ! 허락 받지 않아서 미안 요! ^*^
윤복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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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으로 쓰신 사랑시지만 가슴으로도 아련히 전해오는 아름다운 시네요.
강연옥 시인님!! 아름답고 멋진 매력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임혜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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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짖을 표현 할 줄 모르는 眼(눈).... 그 눈빛으로 쓴 사랑,,,참사랑!
언젠가 다시 올 그 사랑,,돌아오지 말고 지름길로 오시기를 소원합니다.
이민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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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글이라도 그 사람과 같이
느낄 수 있어 이해가 쉬워집니다.
부족함 없는 듯한 팔방께서 어이 한곳이 퀭하신지...!!!
한방이 모자란 칠방이신지..
제주에 바람이 많이 부나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