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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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서
雄飛 김 효 태
춘하추동 삼백육십오일
거부 할 수 없는 운명
세월에 편승하여
정해져있는 길을
파도처럼 넘고
물결 따라 흐르는
길을 걷고 있다.
미지의 개척자로 가다보면
때로는 억장이 무너지는
삶과 죽음의 길목에서
내 탯줄을 걸어놓고
낙엽처럼 떠나리라
말없이 왔다가 침묵으로 가는
철새처럼 자유롭게 날고 싶다.
추천13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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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곧 운명입니다
현실입니다
넘어야 할 언덕입니다
신묘년 희망의 첫 걸음으로
길을 나서 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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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의지 !!
펼쳐진 삶의 길에서 침묵으로 살며
사랑으로 살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가슴에 안고 갑니다
김민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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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나래를 펴고 훨훨 날아오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