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등불 시/김 석 범 나약하지 않을 꺼지지도 않을 등불이고 싶다 가슴속에 이제 막 피어 오른 불꽃하나 육신을 태우고 영혼을 들춰 내 어둠 쓰러뜨리고 짐승의 그림자까지 영원히 태워버릴 빛의 화신, 등불이었으면
추천4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yo/younock04.gif)
어둡고 험한 세상에
누군가를 밝혀주는 등불이 된다는 것,
글을 쓰는 것 또한 그러한 이유인가 봅니다. ^*^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시인님께서는 젊으시고 의지가 확고하시니 잠재력이 충분해 보입니다.
인간과 자연 사랑에서 오는 야생화와 같은 향기가 멀리까지 날리시기 바랍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da/dan198.gif)
김시인님의 글..항상 잘 읽고 있읍니다...."짐승의 그림자까지
영원히 태워버릴
빛의 화신,
등불이었으면"......늘 시원하고 힘찬 시어들..보기 좋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감사드립니다... 가슴의 잔재를 태워버릴..그 어떤것을 갈구하면서
오늘도 불꽃하나 피울려고 애를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