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에 새벽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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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541회 작성일 2022-12-22 16:24본문
산촌에 새벽을 연다
눈 덮힌 축령산 운무에
숨어있고
인자도 하나 없는 산촌에 새벽
구운천 운수리
산책로엔
가로등만 외롭게 비추는구나
강너머 산자락에 전원마을
세상의 시계는
어디에
매어 두고
산촌은 아직도 캄캄한 밤중이로다
아, -
인생무상인가!
오늘은 어디로 갈까,
경춘선 북한강 마을길 투어
밤새 생각하며
청춘은 혼자서 산촌에 새벽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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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종일님의 댓글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창작의 맛은 퇴고에 있다라는 것을 또다시 맛봅니다
문우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하종일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