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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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의 [알레그로]가 [-논 몰토]로 바뀌면서
해거름을 기다리는 가로수
늘어진 채 펭귄 모양을 하고 섰다.
배꼽티를 입고 나온 아가씨 걸음걸이도
그렇게 가벼워 보이지는 않는다.
내가 만나러 간 그 자리에 오기로 한 사람은
아직 기별도 없다.
파도와 계곡 물소리를 그리워하는 세상이
갑자기 고요하다.
<<<>>>
**비발디의 <사계> 中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풍경을 그려 봄
해거름을 기다리는 가로수
늘어진 채 펭귄 모양을 하고 섰다.
배꼽티를 입고 나온 아가씨 걸음걸이도
그렇게 가벼워 보이지는 않는다.
내가 만나러 간 그 자리에 오기로 한 사람은
아직 기별도 없다.
파도와 계곡 물소리를 그리워하는 세상이
갑자기 고요하다.
<<<>>>
**비발디의 <사계> 中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풍경을 그려 봄
추천3
댓글목록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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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연한 여름 인듯 합니다.................봄과 여름의 풍경을 보듯...햇살 뜨거운 오후...글 뵙고 갑니다....고맙습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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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발디의 사계를 감상하면서 선생님의 글을 감상해야
제대로 하는 것일까요?ㅎㅎ
정말 계곡의 물소리가...
샛파란 바다의 파도가 그리운 계절이 온듯 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건강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늘...건안, 건필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