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노인의 횡설수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974회 작성일 2005-06-20 19:47

본문


노인의 횡설수설
  글 이윤근

노인(老人)은 고물(故物)이 아니고
보물(寶物)이니라 말하지만
듣는 이 없으니 횡설수설(橫說竪說)이라

젊은이들아 명심하라 너희도
조만간(早晩間)검은머리가
흰머리로 변(變)하리라 해도
듣는 이 없으니 횡설수설이라

경험 많은 노인들 고견을
젊은이들 구시대라는 논리로
몰아 붙이니 노인들의 지혜는 횡설수설이라

기막힌 노인들 버려진 쓰레기를 대화의 상대로
버려진 가전 제품을 위로의 상대로
나도 너희들과 같은 처지라 횡설수설하네!
 


추천15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언어 속에 ...속담속에 또한 험담한  욕속에 진실과 숨겨진 진리가 숨어있듯
횡설수설속에 고귀함이 있음을 새기고 갑니다..^*^~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인들의 말씀을 잔소리로 치부하는 것은 젊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뿐 아니라 노인들을 소외시킨다는
    교훈을 얻고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8건 52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88
6월의 보리는 댓글+ 1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1 2005-06-21 3
487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4 2005-06-21 21
486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93 2005-06-21 8
485
댓글+ 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8 2005-06-20 3
484 no_profile 김기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5 2005-06-20 3
열람중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5 2005-06-20 15
48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1 2005-06-20 2
481 오한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1 2005-06-20 11
480
매미 소리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5 2005-06-20 32
479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7 2005-06-20 3
478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9 2005-06-20 3
477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4 2005-06-20 4
47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1 2005-06-19 2
47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8 2005-06-19 3
47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7 2005-06-19 3
47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7 2005-06-19 3
472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9 2005-06-19 4
471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4 2005-06-19 4
470
삶의 여정 댓글+ 2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2 2005-06-19 6
469
이렇게 살리라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3 2005-06-19 40
468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1 2005-06-19 25
467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4 2005-06-19 33
466
매채꽃 향기(2)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45 2005-06-19 9
465
아름다운 미로 댓글+ 7
양금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8 2005-06-18 3
464
초여름 댓글+ 2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7 2005-06-17 3
463
커 피 댓글+ 10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7 2005-06-16 3
462
박 쥐 댓글+ 9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 2005-06-16 3
461
달의 용기 댓글+ 7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3 2005-06-16 3
460
숲속의 연가 댓글+ 4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9 2005-06-15 3
459 강현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514 2005-06-15 11
458
질경이 댓글+ 2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6 2005-06-15 5
45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8 2005-06-15 2
456
그림자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3 2005-06-15 3
455
수족관 댓글+ 4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2 2005-06-14 3
45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 2005-06-14 3
453
새벽녘의 찬가 댓글+ 6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7 2005-06-14 3
452
빛과 소금 댓글+ 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9 2005-06-13 3
451
풀벌레의 하루 댓글+ 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5 2005-06-13 3
450
밤꽃 댓글+ 3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9 2005-06-13 3
449
생 명 댓글+ 3
no_profile 이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3 2005-06-13 1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