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寺 知心 산사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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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 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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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초에 하얀 눈덮인 산사에서 하룻밤 지내던 생각이 납니다
파랗게 보이는 밤하늘의 달빛받아 쌓이눈은 푸르게 보이고
적막만이 흐르는 산사에 가끔씩 울리는 풍경소리...
이선형시인님의 시전에 있다보니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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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사에 한여름에 두어달 있어 보았어요. 그때엔 실제 연꽃이 연못위에 둥둥 떠있고요. 겨울 초입의 산사라 느낌이 또 다르네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 한번도 산사에 있어본적이 없어 잘 모르는데
이선형 선생님 글을 뵈니 마치 제가 산사에 온듯하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요~~이선형 선생님^^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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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번주 금요일 신촌역 현대 백화점 앞 오후 1시 강화 석모도 문화기행 저와 둘이 가야할 것 같네요 다들 평일 날이라 바쁘셔서...
그래도 가야지요. 친구 화백에게 약속해 놓았으니 말입니다.
김장 잘 담가 놓았다더군요. 보쌈에다 곡주 한잔 먹어야 겠습니다.
고요한 시심에 잔잔히 머물다 갑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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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그날 시사문단 12월호가 출간 되고. 양일간 발송을 해야 하니..전혀, 움직이지 못합니다. 부럽습니다.
차연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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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서의 느낌은 남다르지요.
산사에서의 고요는 자신의 안정을 찾고
자신을 돌아보는 회개의 마당이지요
내 자신이 이런 경지에서 숨소리마져 죽어진 느김이군요.
많은 것을 느끼고 갑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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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면 어떻습니까.
멋진 꽁지머리 화백님의 그림을 한껏 보는 맛과
늦가을 섬구경도 좋겠습니다.
그날 뵙죠^^
손시인님~~! 하루 시간냅시다.
고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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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가을의 흔적을 밟으셨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글앞에 머물다갑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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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사인지 가 보지 않아도 이선형 시인님의 글만으로도
그 분위기를 알 듯 하군요. ^^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안개 좋지요
저는 안개를 너무 좋아하나봅니다
고운 밤 되세요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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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정취가 그만 입니다.....한껏 음미 하고 갑니다....늘 평안 하시길...
김춘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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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선형 시인님 잘계시지요.
사계절 언제든지 찾아든 산사는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정갈하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마지막 가는 가을의 정취에
"탑비 용머리에 젖은 낙엽이 턱을 괴고 있다"
참 아름다운 시어입니다. 떠나기 싫어서 낙엽이 머물고 있군요.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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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고즈녁한 산사가 어른 거립니다.
님의 시상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마음을 정화 시키고......
정해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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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산사에 들러서 있는 듯 느껴집니다.
내가 안개되어 산길을 걷다가 다리아프면
낙엽이 되어 턱을 괴고 앉아.....
시심을 훔쳐갑니다.. 신고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