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詩人)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시인(詩人)
詩 / 김 석 범
시는 신(神)의 행적이라
깊고 오묘한 소리를
천지, 자연의 빈 여백에
언어로 표현할 뿐이니,
우주는 그림이요
시인은 글이 되리라.
詩 / 김 석 범
시는 신(神)의 행적이라
깊고 오묘한 소리를
천지, 자연의 빈 여백에
언어로 표현할 뿐이니,
우주는 그림이요
시인은 글이 되리라.
추천4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yo/younock04.gif)
어떤 철학자도 그렇게 표현을 하였지요.
저 또한 김시인님의 시 공감을 합니다.
느낌표 하나면 모두 통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없는 한
시인의 역할이란 우주에 숨겨진 보물들을 언어로 캐어내는 일이기에,,,,,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글로서 그림을 그리고 철학을 나타내는 것, 그 함축의 미가 시가 아닐까 합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미술가는 그림으로 시를 쓰고
작곡가는 작곡으로,
그리고 시인은 글로 시를 쓰지요.
허나, 모두 창조주의 걸작품 우주안에 메이겠지요. 그래서 종국에는 인간영혼을 맑게 일깨우고 노래하는 글로 귀착이 되어가겠지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감사합니다.. 양작가님 답글처럼 우주도 인간의 마음에 종속되기에
결국은 인간의 내면/영혼에 관한 ...다가올 미래의 세계를 그려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