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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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슬방울
시몬/ 김영우
갑천 둑 새벽길에는
이슬방울 지천이다.
꿈속을 헤매는 풀벌레들
이슬방울 터지는 소리에
아침을 연다.
새 생명 탄생시키는
신비로운 세상
순수한 공간에 잠들어 있다.
대지 속으로 스며드는
생명의 소리
시인의 가슴에 스며드는
시인의 소리
풀잎만을 즐겨 찾는 이슬방울
초롱초롱 그 사랑
새벽에 빛난다.
아름다운 태양을 바라 볼 때
횐 나비 날개 위에
이슬방울 젖어든다.
하루가 시작되고 한 생명 사라지고
너는 나의 생명
나는 너의 이슬방울
>
시몬/ 김영우
갑천 둑 새벽길에는
이슬방울 지천이다.
꿈속을 헤매는 풀벌레들
이슬방울 터지는 소리에
아침을 연다.
새 생명 탄생시키는
신비로운 세상
순수한 공간에 잠들어 있다.
대지 속으로 스며드는
생명의 소리
시인의 가슴에 스며드는
시인의 소리
풀잎만을 즐겨 찾는 이슬방울
초롱초롱 그 사랑
새벽에 빛난다.
아름다운 태양을 바라 볼 때
횐 나비 날개 위에
이슬방울 젖어든다.
하루가 시작되고 한 생명 사라지고
너는 나의 생명
나는 너의 이슬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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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20
댓글목록
안효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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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생명
나는 너의 이슬방울 ' 이라고 노래하시는
시몬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흰나비 날개타고 쉬 사라짐 같으나
내일을 기약하는 <이슬방울>
감명깊게 감상했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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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이슬방울 발길에 스러질때
시인의 가슴엔
생명으로 탄생되어 시가 되나 봅니다.
향기 있는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변정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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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배웠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맑은 선생님의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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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 금방울 울리는 세레나드같은 곡조를 조율하는
자연의 소리에 인생도 공감하는가 봅니다.
건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