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수렁에 빠진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운정(김형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5건 조회 2,754회 작성일 2005-03-23 22:04

본문


수렁에 빠진 마음

시/雲停

본능의 껍데기 벗기고
이부자리 부둥키며
구름처럼 두둥실
사랑으로 부풀리던 별빛

도시의 어둠 삼킬 때
풀잎 맺힌 이슬처럼
밀실 가려진 커튼 열어
아침 하늘로 슬픔 띄웁니다

고동치는 피리소리
가슴 찌르는 외로움으로
찌푸린 가로등 빛 잃고
동트는 거리

그리움 너울대는
바람마저 짜증내는 날
허걱 허걱
늪의 바다로 배 저어갑니다
추천2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은 봄을 많이 타나 봅니다. 마음이 맑아서 더욱 그럴 것입니다. 둘째 연에 오래 머물다 갑니다. 건승건필하소서.

"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정선생님 건강하시지요?
여기서 뵙게 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소년같은 미소가 그리운 오늘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조심하시구요.....
늘...행복하세요...^^*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도시의 어둠 삼킬 때
풀잎 맺힌 이슬처럼
밀실 가려진 커튼 열어
아침 하늘로 슬픔 띄웁니다 ....

오래도록 아름다운 시전에 머물다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53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1
배비장전 ---제주 사투리 대사 (동영상) 댓글+ 3개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3 2005-04-05 4
200
한 잔의 술 댓글+ 4개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982 2005-04-05 32
199
개나리의 웃음 댓글+ 3개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4 2005-04-05 3
198
그대가 있는 배경은 왜 이리 흐려지는지 모른다 /풍란 박영실 댓글+ 4개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2005-04-04 6
197
끝임 없는 어둠 댓글+ 2개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8 2005-04-04 4
196
친구. 댓글+ 2개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19 2005-04-04 7
195
시사문단 서울경기지부 작가님들 모임후기 댓글+ 3개
강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2 2005-04-04 4
194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선종을 추모하며 댓글+ 4개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 2005-04-03 4
193
숲의 연가(戀歌) 댓글+ 2개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4 2005-04-03 5
192
(한사람을 위해서) 댓글+ 1개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10 2005-04-03 13
191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댓글+ 4개
no_profile 전혜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9 2005-04-03 4
190
독도(獨島)를 사수하라! 댓글+ 1개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4 2005-04-02 9
189
지하 벽화가 그려진 방/풍란 박 영실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3 2005-04-02 8
188
봄을 맞으려 댓글+ 4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05-04-01 4
187
침묵의 대답 댓글+ 4개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9 2005-04-01 5
186
한라산에도 봄은 왔습니다 댓글+ 3개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6 2005-04-01 7
185
담쟁이 댓글+ 8개
양금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7 2005-04-01 5
184
별도봉의 민들레 댓글+ 5개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4726 2005-04-01 79
183
월간 시사문단 2005년 4월 신인상 수상 발표 댓글+ 13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5 2005-03-31 18
182
이사 온 별들 댓글+ 6개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7 2005-03-30 5
181
자살이 지도층 최후의 보루가 되지 않기를… 댓글+ 6개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7 2005-03-30 6
180
유체일탈 /有體逸脫 댓글+ 5개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84 2005-03-30 5
179
태양은 식지 않는다 댓글+ 9개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4565 2005-03-29 72
178
부산 광안대교 공사중에 야경 파노라마 댓글+ 4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3 2005-03-29 11
177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댓글+ 3개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2 2005-03-28 12
176
달동네 댓글+ 5개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8 2005-03-28 6
175
마음의 경계 댓글+ 4개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0 2005-03-28 5
174
밥만 먹고 못살아 댓글+ 3개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5 2005-03-28 8
173
*♣*그리움에 여백 *♣* 댓글+ 8개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09 2005-03-27 4
172
촛불/풍란 박영실 댓글+ 3개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1 2005-03-27 6
171
사랑은 봄비처럼.. 댓글+ 3개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75 2005-03-27 4
170
삶이 보이는 풍경/풍란 박영실 댓글+ 1개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2005-03-27 3
169
제가 촬영한 한강 야경 파노라마 입니다. 댓글+ 4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 2005-03-26 5
168
알파 & 오메가 댓글+ 4개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9 2005-03-26 4
167
러브레터 댓글+ 2개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70 2005-03-26 11
166
이별의 자외선으로 부터 댓글+ 4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 2005-03-25 4
165
도창회 선생과 만나는 수필 창작의 원리(2장)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3 2005-03-25 6
164
칡넝쿨 댓글+ 2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 2005-03-25 7
163
내가 글을 쓴다는 것은//-풍란 박 영실- 댓글+ 2개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 2005-03-25 4
162
보석처럼 아름다운 눈빛 댓글+ 2개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 2005-03-25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