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한 잔의 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4건 조회 3,981회 작성일 2005-04-05 02:54

본문

한 잔의 술

- 이 철 화 -



사무실 책상을 정리할 때도
괜찮았다
내가 쓰던 사물을 들고
잿빛 포도를 걸을 때도
단지 뒤동수가 허전했을 뿐이다

허름한 술집에서
한잔의 술을 들었을 때
왈칵 울움이 복받쳤다


추천3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 갑니다. 술은 잘못 활용하면 해로움도 있지만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매말랐던 감정에 새순을 돋구어주고 적당한 활력도 주니 말입니다. 보람된 휴일되세요.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면서 때론 등에 진 짐이 너무 무겁다고 느낄 때가 많지요.
그 무게를 뜨거운 가슴이 받춰줄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마저도 비워져 있으면 등 짐의 무게가 가슴을 크게 누르더라구요.
그럴 때  한 잔의 술은 가슴을 떠 받치며 무한한 힘을 주기도 하지요.
잠시지만.....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정든 일터를 본의 아니게 떠나야 할 때가 있었겠지요. 그 슬픔과 비참함을 참다가 참다가 한 잔의 술을 마주하고 눈물로 터져 나오는 심경을 노래한 이시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줄것으로 기대합니다. 좋은 작품 잘 감상하였습니다.

양금희님의 댓글

양금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 많은 가장들의 아픔과 실직자의 아픔 어떤 이유로든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짧은 시 속에 참으로 많은 의미가 들어 있군요 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53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61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1 2005-06-22 29
160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1 2005-09-28 29
15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2 2006-04-29 29
158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2006-09-10 29
15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5 2008-05-15 29
15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4 2008-08-22 29
155 no_profile 북한강문학제추진위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5 2010-07-21 29
15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5 2005-03-11 30
15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5 2005-04-25 30
15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1 2005-06-22 30
151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2 2005-07-21 30
150 이민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9 2005-08-09 30
14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5 2009-02-18 30
148
상견례 댓글+ 5
안효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 2010-08-14 30
147 오세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8 2010-08-15 30
14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2 2010-09-30 30
14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0 2010-10-11 30
144
민달팽이 댓글+ 2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1 2005-02-16 31
143
후록스 꽃 댓글+ 3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7 2005-07-16 31
142
마이산(馬耳山) 댓글+ 3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3 2005-07-19 31
141 이정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7 2005-08-01 31
140
내일을 위하여 댓글+ 5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05-09-28 31
139
까치집 댓글+ 8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2 2006-04-02 31
13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4 2009-04-30 31
137 no_profile 북한강문학제추진위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9 2010-06-24 31
13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6 2010-08-14 31
135
두고 갈것은 댓글+ 4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 2010-08-15 31
134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9 2005-02-28 32
133
꽃밥... 댓글+ 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5 2005-03-10 32
열람중
한 잔의 술 댓글+ 4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982 2005-04-05 32
131
매미 소리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7 2005-06-20 32
130
가을 애상 댓글+ 11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7 2006-11-09 32
12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8 2010-07-08 32
128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2 2005-06-11 33
127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8 2005-06-19 33
126
비우고 살자 댓글+ 4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1 2005-07-01 33
12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3 2005-10-25 33
124
영원을 향하여 댓글+ 10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2006-02-07 33
123
가을회상 댓글+ 6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 2006-10-31 33
12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5 2010-06-14 3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