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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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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867회 작성일 2006-04-24 02:30

본문




나  숲으로 갔네
향기에 이끌리어

오,  다시 봄이로구나
그래  봄이야

바람은 끊임없이 일렁일렁
나뭇가지 흔들며
연초록 눈을 뜨게한다

나무그늘 아래
작은 꽃 한송이
오,  보랏빛 작은 꽃송이
바로 너였구나
작은 꽃잎에 바람담고
보랏빛 향기로 나를
유혹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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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제비 꽃  보다 아름다우신 함 시인님 !
고운 글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되셔요
저는 어제 산 드릅을 보고 한 귀절 적어 보았어요 ㅎㅎ

안양수님의 댓글

안양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의 울타리 밑에 
봄의 잎세가 설래임으로
우리의 마음곁으로 다가올때
봄의 향기에 취하고 싶은
 너와 내가 아닌가 싶네요.
고운 글 느끼며
따사로운 햇살 속으로 달려 갑니다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은숙시인님! 안녕하세요 ?
아주 현실감있게 표현 하셨습니다.
제비꽃에는 귀가 있죠 꽃귀끼리 걸고 당기며 꽃 따먹기 생각이 나네요.
좋으글 많이 창작 하시고 아름다운날들 연속 이길 바람니다.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비꽃은 언제 보아도 신비롭지요
백원기 시인님!서봉교님!안양수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오늘은 바람이 많이불어 황사가 심했는데
늘~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방문해주심 감사합니다^^*
목원진 시인님!1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글로보면 아름답고 
매일 마추치는 들꽃들은
내 가슴을 받아 주지 않으니
정영 내가  무관심 이었단 말인가,,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작은 꽃잎에 바람담고
보랏빛 향기로 나를
유혹했네
저는 함 시인님께 유혹 당하였습니다 늘 고운 글 많이생산하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은숙 시인님, 좋습니다.
제비꽃의 앙증맞은 모습이 경쾌한 리듬에 맞춰 잘 표현된 것 같군요.
오, 보라빛 작은 꽃송이, 나를 유혹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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