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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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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867회 작성일 2006-07-18 12:32

본문

태풍

                        - 김춘희


태초부터
목구멍에서
번화한 거리에서
꾸물꾸물 비집고 활개 친다
민둥산 어둠을 틈타
도둑고양이처럼

맑은 마음 가진 땅이 서러워
주르륵 눈물 흘린다
파아란 하늘도 서러워
통곡의 파도로
시퍼렇게 발톱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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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국이 장맛비로 피해가 너무 많아
아픔이 절절 소나기 되어 흐름니다.
동인님들께서는 별고 없으시기를 빌어봅니다.
이제는 광주로 넘어 왔는지 장대비가 그칠 줄 모르고 내리네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자 사상에 보며.. 아무리 긴 폭우도 열흘을 넘기지 못한다 하니..곧 그치지 않겠습니까 합니다. 김춘희 시인님 건안 하시지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춘희 선생님^^*
이렇게 뵙고 갑니다
너무 많은 비 피해로 지금은 많은 고통에 있는
많은 농민 아니 그뿐 아니라
모든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무어라 할 말이 없습니다
하루빨리 복구를 하시어 삶의 터전을
다시금 일으켜 행복 미소 짖는 얼굴을 뵈었으면 합니다.

미소 짖는 남은 오후 시간이 되시어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은 마음 가진 땅이 서러워 /
주르륵 눈물 흘린다
도둑고양이처럼 활개치고 다니는 것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에 잠기다 갑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박영춘 시인님, 감영배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김태일 시인님, 오영근 시인님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들께서는 장마에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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