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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 시인님의 저서 -한라산 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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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045회 작성일 2006-09-19 10:07

본문

목원진 시인님의 저서 -한라산 돌멩이-


-시라서 님자를 생략합니다.-

올 오월에 출간 된
목원진 선생의 저서-한라산 돌멩이-가
출판협동조합에서
이른 아침
가을이 들어서는 날에
주문이 들어왔다.
도서관 납품용으로 나간다.

목원진 선생의 저서-한라산 돌멩이- 한 달에 3권에서 4권 정도
도서관으로 지가 스스로 뛰쳐 나간다.

지난 달에 납품주문이 3권 왔었고
그때, 김진경 시인 김영미 시인이 사무실에 있었다
[김영미 시인님, 목원진 시인님 책 도서관 주문용으로 온 것
아시면 좋아 하시겠죠?]
아 그럼요. 그것이 작가의 기쁨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한라산 돌맹이는
도서관에 하나씩 하나씩

돌맹이가 아닌 책으로 도서관 서재에 박힌다
한라산 돌맹이는 한라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어느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날 수가 있는 것이다
시사문단은 단순히 책을 찍어내는 곳이 아니다
작가와 글을 모을 땐 삼심할미
작가의 글이 한 권의 책으로 태어나면 보모가 되어서
이곳 저곳에 보내준다. 서점이기도 하고, 도서관이기도 하고.
어느 독자에 손에 보내어 주는 배달원이다.

한라산 돌멩이는 정말 통통 쉬지 않고 전국에 있는 도서관으로 달려 가니
정말 다른 돌멩이 아이구나

아이가 서점으로 뛰어 가는 것도 좋지만
아이가 도서관으로 가는 것 또한 보모로서 좋은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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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보모'의 마음으로 기뻐하는 손발행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 또한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김옥자 선생님, 잘 계시지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손발행인님 이하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이님!

김옥자 시인님!

강연옥 시인님!

현항석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지은숙 시인님!

오영근 시인님!

박민순 시인님!

박영춘 시인님!

여러 문우님!! 감사합니다.
예상 이외로 저에 대한 내용이 나타날 때마다 놀라움과 기쁨을 숨길 수 없습니다.
답글로 <한라산 돌멩이> 서두에 쓴 말을 새로이 <시사문단의 전 회원님에 감사 하면서...,> 라는재목으로 옮기어 감사드리는 말씀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2006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축하 드립니다
한권의 책이 태어날때 한아기가 태어남과 다를바 없는 기쁨과 축복 입니다
손 회장님 의 보육과 양육 감사드립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전광석 시인님!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들지 마시고 좋은 가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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