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살에 느껴지는 바람의 애무
기분 좋은데요.

신의식 시인님..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나는 바람되어 바람이났나보다
파아란 하늘 빈여백에
하아얀 생각들이 둥 둥 떠다닌다
나는 바람되어 눈에 보이는것들은 모두 애무하며 마구 헤살짖고 다니다
한곳에 머물으면 필을 잡고 내마음 그려 빈여백에 띄운다. 감사합니다

  신의식 시인님 좋은 중추절
보내시기바랍니다

  신시인님 고운 글에 머물러 갑나다.
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은글 뵙고 갑니다

  뵙고 갑니다. 추석 잘 보내시길...

  고운글 깊이 감상하며 물러 갑니다.
너무 고와서 마음에 담아갑니다.
초가의 사랑방에 앉혀 놓고 보듬어 주고 싶은 충동이 이는군요^^

  신바람이 나서  어지럼증이 나서    마구 헤살 짓고 다니다  부끄러워 얼굴 붉히는  꽃마음까지 닮아버린 바람따라 설레이는 구름이 되어봅니다//시인님! 건강하세요

  신의식 시인님, 그 바람이 며칠 후, 한가위 달의 얼굴도 한번 쓰다듬겠지요.
추석 잘 지내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