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진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105회 작성일 2005-11-25 16:49

본문

진실

        글/ 전    온

저울의 추가
눈금을  넘어
무게를 왜곡하고도
흥정은 활발하다

시장 좌판에도
최고 재판정에도
국회의사당 에도
눈금 틀린  저울추 앞에서
爲民愛國 하는 목소리 드높다

여기도
저기도
틀린 눈금 때문이 아니라
불노소득 크고 작음이
저울추를 대신 한다

올바른 저울추 하나 있으면
필요 없는 일들을
일삼아 일을 하고 있다
여기도,
저기도,

역사조차도 이제는
틀린 눈금 따라 재단되고
편집 되어
무능한 서민만이
제값을 매기고 갚음을 한다.

농민이 땅을 태우며 울부짖고
노동자가 거리에서 밤을 새워도
이 나라, 이 백성을 위하여
기울지 않는 저울추를
제시 하는 자 누구란 말인가.
과연
이 시대의 진실은 어디에 있는가.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능한 서민만이
제값을 매기고 갚음을 한다라는 말씀에
가슴 깊이 공감하며 폭넓고 가치 높으신 글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황 숙님의 댓글

황 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땅을 일구는 농민들까지 들고 일어나야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진실을 일구는 사람들까지
일어나야 하는 세상이 싫어집니다.
주말이지만 비가온다합니다.
비오고 난후엔 추워진다니 건강 잘 챙기시길~*^^*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네 세상이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시인님들의 글이 모두 한탄의 글이고 보면
격조높으신 글에 함께하고 갑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 시인님,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 세상의 진실이란 강자의 논리에 의하여 많이 왜곡되어 왔지요.
항상 형평성의 균형감각이 중요한 잣대가 되어야 하겠지요? ^^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시인님들의  격려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언제나  진리와  정의는
승리 한다는  사실을  모두가  깨달았으면  해서요......
아직도  왜곡되고 구부러진  부분이  이 사회엔  너무나  많습니다. 울분이 솟지요.
그러나  시인은  항상  글로  말 할 수 밖에요.....    고맙습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울은 거짓이 없습니다.
거짓사람들에게는 저울이 필요없지요.
그들은 자격이 없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의로운 말씀입니다.

최상효님의 댓글

최상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올바른 저울추 하나 있으면
필요 없는 일들을
일삼아 일을 하고 있다


맞아요
저울추는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진실만이 존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인님의 글에 동감하며
물러갑니다.

건강하십시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5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130 황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2005-11-22 1
19129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2005-11-22 2
19128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2005-11-22 1
1912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2005-11-22 2
19126
겨울 나그네 댓글+ 14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2005-11-23 0
1912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82 2005-11-23 0
19124
그리움 댓글+ 13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2005-11-23 0
1912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2005-11-23 0
1912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2005-11-23 0
19121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2005-11-23 0
19120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2005-11-23 0
19119
사랑의 향기 댓글+ 4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26 2005-11-23 0
19118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2005-11-23 1
19117
토우 댓글+ 6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2005-11-24 0
19116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05-11-24 0
19115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2005-11-24 0
19114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2005-11-24 0
19113
겨울 풍경 댓글+ 6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60 2005-11-24 4
19112
강가에 서다 댓글+ 12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2005-11-24 0
1911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2005-11-24 0
19110
시/한권의 선물 댓글+ 7
no_profile 신동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2005-11-24 0
19109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 2005-11-24 3
19108
물안개 호수 댓글+ 18
박민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85 2005-11-24 0
19107
슬픈 연가(戀歌) 댓글+ 14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2005-11-24 3
19106
부자게 꽃 댓글+ 23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2005-11-24 2
19105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2005-11-24 4
19104
젊은날의 초상 댓글+ 5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2005-11-24 7
19103 전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2005-11-25 3
19102
외로움 댓글+ 6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03 2005-11-25 1
1910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8 2005-11-25 7
19100
회고(回顧) 댓글+ 10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2005-11-25 2
19099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2005-11-25 1
19098
흙에 심는 농심 댓글+ 7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2005-11-25 2
1909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2005-11-25 4
19096 황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2005-11-25 4
19095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2005-11-25 3
19094
괴 변(怪變)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2005-11-25 3
19093
어떤 죽음 댓글+ 6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2005-11-25 0
열람중
진실 댓글+ 10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2005-11-25 1
19091 no_profile 경북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2005-11-25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