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가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382회 작성일 2008-10-24 23:48

본문

 
 
  가  을


                        임춘임

노란 은행잎에
사랑한다 곱게 써
님 계신 곳에
보내고싶어

눈시울이 뜨겁도록
당신이 그리운 날은
하염없이
가을길 달리고 싶어

숨 한번 크게 내 쉬어
온통 내 가슴 붉게 물들이고
파랗고 하얀 하늘 훨 훨 날아
님 계신 그곳에 가고싶어

섧기도 섧은
당신 그리운 마음
가을처럼 울긋불긋하네
내 마음이 물들어 붉게 타네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계신 그곳에 고운 은행잎 되어
훨훨 날아 가세요
시인님의 아름다운 가을 노래에 흠뻑 젖어 갑니다
건승 하시길요.

조남옥님의 댓글

조남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보면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지는 마음.

책 갈피에 끼워 두웠다가 좋아하는 친구에게
전해주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지금도 예쁘게 물든 은행잎을 보면
먼 추억하나 생각 나기도 하지요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임춘임님의 댓글

임춘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길에 동행해 주신...허혜자님, 신정식님, 장대연님, 조남옥님...감사드려요...
그 은행잎 고이 간직해 그리운님에게 보내렵니다.
좋은계절 가을에...모두들 건필하십시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파트 베란다에 앉아서 차 한잔의 여유로움으로 내려다보면
유치원 마당에  노오랑 은행잎이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을 감상하곤했는데
시인님의 그리움 마음에도 아름답고 곱게 물든 가을이 함깨 하시길 바랍니다.

임춘임님의 댓글

임춘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색...그러고픈 가을에 함께 해 주신 방정민님...감사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커피 생각나게 만드신...김화순님....그 아름다운 모습에 눈길 멈춰집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5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130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3 2008-09-07 7
19129
시골 집 댓글+ 11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2008-09-07 7
19128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9 2008-09-16 7
19127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2008-09-18 7
19126
가을 맛보기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2008-09-18 7
19125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2008-09-18 7
19124
* 야간열차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2008-09-20 7
1912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2008-10-01 7
19122
인사드립니다. 댓글+ 7
오세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2008-10-01 7
19121
가을을 찾는가 댓글+ 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2008-10-03 7
19120
동강의 이력 댓글+ 7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2008-10-03 7
19119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2008-10-04 7
1911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2008-10-05 7
19117
가을 하늘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2008-10-05 7
1911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2008-10-05 7
19115
가을행복 댓글+ 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2008-10-07 7
19114
코스모스 댓글+ 13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2008-10-07 7
19113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6 2008-10-08 7
1911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4 2008-10-09 7
19111
* 하나가 되어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2008-10-10 7
19110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2008-10-11 7
19109
감나무 앞에서 댓글+ 9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2008-10-15 7
19108
지리山 단풍 댓글+ 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2008-10-16 7
19107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3 2008-10-21 7
19106
허물 보기 댓글+ 8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2008-10-24 7
열람중
가을 댓글+ 8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8-10-24 7
19104
* 불면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2008-10-25 7
19103
빛의 상처 댓글+ 7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2008-10-27 7
1910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2008-10-27 7
1910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2008-10-27 7
1910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2008-10-27 7
1909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1 2008-10-27 7
19098
담쟁이 댓글+ 8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2008-10-28 7
19097
플랫폼 댓글+ 9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2008-10-28 7
19096
이파리 葉 書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2008-10-28 7
19095
詩 집 한권에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5 2008-10-28 7
19094
가을아 댓글+ 7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2008-10-30 7
19093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8 2008-10-30 7
19092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11 2008-10-30 7
19091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2008-10-31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