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파란 하늘이 불러 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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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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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7건
조회 1,186회
작성일 2007-11-0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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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 하늘이 불러 ㅡ 1
康 城
새파란 하늘 불러
눈과 눈이 마주치어
도시락 싸들고 나섰습니다.
들의 꽃과 나무를
만나러 잊을세라 물통
카메라도 배낭에 넣었습니다.
그대 미안지만
한가지 부탁이 있소
짝은 의아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카메라인데,
한대 더 갖고 가려오
큰 카메라 두 대하면 세대인데요.
카메라 색 음이
각기 특징이 있어서이오
오늘은 그대 한대 갖고 담아주오.
짝, 의아한 얼굴
네, 하지만 승낙이다.
도시락, 카메라 세대 꽤 무겁다.
전철 안에도
들로 산으로 바다로
가는 모습들 옷차림 풍요로웠다.
전철 갈아타고
목적지에 다다르니
녹지를 향하는 자 삼삼오오 많다.
2007,11,05,
< 계속 >
康 城
새파란 하늘 불러
눈과 눈이 마주치어
도시락 싸들고 나섰습니다.
들의 꽃과 나무를
만나러 잊을세라 물통
카메라도 배낭에 넣었습니다.
그대 미안지만
한가지 부탁이 있소
짝은 의아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카메라인데,
한대 더 갖고 가려오
큰 카메라 두 대하면 세대인데요.
카메라 색 음이
각기 특징이 있어서이오
오늘은 그대 한대 갖고 담아주오.
짝, 의아한 얼굴
네, 하지만 승낙이다.
도시락, 카메라 세대 꽤 무겁다.
전철 안에도
들로 산으로 바다로
가는 모습들 옷차림 풍요로웠다.
전철 갈아타고
목적지에 다다르니
녹지를 향하는 자 삼삼오오 많다.
2007,11,05,
< 계속 >
추천7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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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름다운그림과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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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하셨네요.
덕분에 이쁜가을 영상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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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행복하신 모습이 보입니다.
삶이라는게 별건가요?
그렇게 마음긁히지 않고 상하지 않으면
더 바랄게 무언가요.
늘, 행복하신 여생이 되시기를....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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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언제 뵈어도 생생한 아름다움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시인님의 사진들입니다.
도시락과 무거운 카메라까지 들고 소풍을 다니시는 두 분 계신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저 달리아처럼 활짝 핀 행복, 만끽하세요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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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목원진 시인님의 행복 찾기 정말 좋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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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자연으로 향하는 마음이 들떠보이네요.... 멋진 작품을 기대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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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름다운 그림과 모습이 영상으로 계속 펼쳐지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