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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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500회 작성일 2008-07-11 13:25본문
淸 岩 琴 東 建
치자꽃 향이 지친 육신과
콧등에 살포시 내려앉는다
유월의 어느 날
저만치 앙징스레 다가오는
그 여자의 발걸음 막
피어오른 연꽃 같아라
무엇을 맡겨도 일사천리
영락없는 당찬 누이
마주 앉아 마셔보는 키위 주스
한잔으로 소담스런 대화에
오누이란 착각의 늪으로 빠지게 한다.
2008년 6월20일 作
댓글목록
이두용님의 댓글
이두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청암님 그 여자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행복할 것 같아요 ^*^더위에 건강하세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누이라 착각의 늪으로 빠질정도인
그분의 모습이 마치 막 피어오른 연꽃같은 그분의 아름다운이 그려집니다
고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꽃 같은 그님에게
푹 빠진 시인님
행복 하시겠습니다
건안 하십시요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두용 시인님 고맙습니다
제가 등단이후 김해에서 처음으로
만난 詩인이었습니다 참 잘해주고 있습니다
김화순 시인님 어서오세요
네,, 허물없는 대화에 마치 누이로 착각 할때가 있어요
허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마음도 헌결같이 아름다운 시인이랍니다
허혜자 시인님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근 시인님
박자가 잘 맞는
시원 시원 하십니다
어느날 새벽에 저의 시를 열어 보시고
좋은 덧글 주시더군요
고마웠습니다 .
날씨가 무더운데 엄윤성 시인님은
어느 병원 어디에 계시는지
알고 계시면 연락처
부탁드립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허혜자 시인님
그러셨어요 제가
네 허시인님은 김해 구산로타리옆 현대병원이랍니다
몇호인지 밖에서 만나곤하니
알수가 없네요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걸음이 막피어오른 연꽃같이 들리는 시인님의 감성!
넉넉한 시성!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작품 기대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강상중 시인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