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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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97회 작성일 2008-08-24 06:09본문
전령
淸 岩 琴 東 建
끼리리릭
끼리리릭
귓전을 파고드는 낮 익은 소리
뇌리에 파고드는 강한 주파수 감청은
가을 전령인 것을
눈앞은 진초록 수채화 한 폭에
머릿속은 시리고 어지러운데
어디쯤 오고 있을지 모를
가을을 알려주는 미물의 화답이
기쁨보다 황당함이
가슴을 두드린다,
2008년 8월 21일 作
淸 岩 琴 東 建
끼리리릭
끼리리릭
귓전을 파고드는 낮 익은 소리
뇌리에 파고드는 강한 주파수 감청은
가을 전령인 것을
눈앞은 진초록 수채화 한 폭에
머릿속은 시리고 어지러운데
어디쯤 오고 있을지 모를
가을을 알려주는 미물의 화답이
기쁨보다 황당함이
가슴을 두드린다,
2008년 8월 21일 作
추천4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낮 익은 소리
머지않아
올 거에요
그런데 새벽에 글 쓰시는
재미는 누구하고
닮았네요
새벽 글 많이 쓰세요 .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저녁 가을 맛이 나는 듯 합니다
열심히 일하시고 글도 열심히 올리시고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일요일 집에서 한가한 오후을 즐기고 있답니다.
에어콘도 선풍기도 없어도 될 만큼 선선하네요
가을은 어느새 제 거실까지 들어와 있는걸 몰랐답니다.
금동건 시인님 가슴에도 곧 도착할거에요.
이 고운 가을에 글 많이 쓰세요
감사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느세 가을이 왔군요.
환절기 건강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반갑습니다
허혜자 시인님
김옥자 시인님
박효찬 시인님
최승연 시인님
늘 염려와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