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새봄이 하늘 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123회 작성일 2007-03-05 04:52

본문

새봄이 하늘 덴다
 
 
康 城
 

봉우리
하나 둘
눈 안에 품고
이제 곧 필듯하니
가슴 문 열어 하늘 데는
아지랑이 움켜쥐어 본다.
 
여니 해보다
눈이 모자라니
도래 창 쫑알댐이
들려 올까 안쓰럽다.
 
한기 단
살아지니
빗물 실은 구름
마파람이 밀어와
기쁜 단비로 내린다.
 
졸린 눈
비비듯이
깨어난 봉우리
수집은 모습으로 피어
웃는 얼굴 봄비를 담는다.
 
계절풍
거세게 불어와
온갖 것 밀어가지만
구름 사이 보이는 하늘에,
 
따뜻한
해님 웃어
대지를 아느니
새싹과 풀잎 봉우리에
이른 날 새봄이 하늘 덴다.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명한 꽃의 자태도
먹이 찾아 날아오는 갈매기도
하늘 데인 시인님의 새봄 소식까지
환상입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줍게 벙그는 벚꽃
우리 남녘에선 철잃은 화신이 앞다투고

인간의 삶에 기대는 갈매기,
일망무제의 바다에서 유유자적하는 본성이 그립습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의 소생과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전해져 촉촉한 단비로 내립니다.
방글대던 매화봉우리가 영상속에 환히 미소로 반깁니다. 한국보다 일찍 봄을 맞이한 일본의 봄 소식 감사합니다
건안하세요 시인님 ^^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그립습니다 벚꽃아래...이중섭의 이노카시라공원도...봄의 시 감사히 읽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월란 시인님! 신정식 시인님! 신의식 시인님! 朴明春 시인님!
김영배 시인님! 장윤숙 시인님! 이정희 시인님! 박정해 시인님!

들리시어 아낌없는 좋은 격려의 말씀을 남겨주시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문우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2건 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3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2007-02-09 0
33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2007-02-09 0
330
부산항 댓글+ 2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2007-02-10 4
329
수험준비 댓글+ 1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3 2007-02-12 0
32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2007-02-13 0
32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2007-02-14 1
32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2007-02-15 7
325
입학 시험 댓글+ 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2007-02-16 1
32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2007-02-17 7
323
기다리는 마음 댓글+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2007-02-21 2
32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007-02-22 6
32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2007-02-23 7
320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2007-02-24 7
31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007-02-26 10
31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2007-02-27 16
31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2007-02-28 10
31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07-03-01 5
315
봄 春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2007-03-01 4
31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0 2007-03-01 3
313
해안海岸의 봄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007-03-02 8
312
배우며 가는 길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2007-03-03 9
열람중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2007-03-05 7
3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2007-03-06 7
309
벚꽃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2007-03-07 7
308
첫사랑 初恋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2007-03-08 3
30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2007-03-09 5
30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2007-03-10 6
30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2007-03-12 3
30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2007-03-13 1
30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2007-03-14 2
302
만남 ㅡ1 ㅡ2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2007-03-15 5
301
봄 나들이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2007-03-16 4
300
만남 ㅡ3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2007-03-17 5
299
만남 ㅡ4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2007-03-17 6
29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2007-03-19 7
29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2007-03-20 3
29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2 2007-03-21 1
29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2007-03-22 3
294
환희의 날이여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2007-03-24 1
29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2007-03-26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