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발견된 시낭송파일-천사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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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92회 작성일 2007-03-19 21:53본문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가 되어
잠을 잠니다
내 영혼은 나의 몸에서 나와 날아 갑니다
훨_싹
한참을 날아 다아서
잠든 그대 옆에서
쪼그리고
잔잔히 그대 예쁜 이마에
날개 지친 소녀로 되어 봅니다
그리고
기도를 드립니다
다시 당신의 고은 숨소리를
날개 겉으로 대어 봅니다
나에게 주신 소명
소명을 주신 하나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어디선가 날이 밝아 옵니다
내 영혼은 그대 옆에서
눈물 한 방울 긴 숨 한 호흡
남겨두고 날아 갑니다
훨 사-르-르
# 고요한 四圍에 묻혀 잔잔한 음악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보는 천사 속으로 빠져듭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음성 잘듣고 갑니다
어제 고생 많으셨구여 수고 하셨습니다
더욱더 건강 하시고
늦은밤 편안히 쉬세요
감사드립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사문단 큰 행사에 항상 노고가 많으신
손근호 발행인님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시집 탄생 산과 닥터! 라할까요...,어느 시집이든 그 산모들엔 첫 경험, 무사히 탄생을 보아 주시느라
노고가 많습니다. 그러나 출산(판)을 하여 고고의 울부짖음을 듣고 보았을 때 노고도 살아지고 첫 출판(산)의
시인님과 함께 보람을 같이 느끼고 계시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의 금동건 시인님의 출판에도 참 잘하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목소리... 또 한번 감상하고 갑니다.
눈물의 시인, 천사표 시인이시군요...
행복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