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잊혀진 새는 비상하고 싶어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203회 작성일 2007-04-24 12:56

본문

잊혀진 새는 비상하고 싶어 한다

시 손근호

낭송 손근호

이별이란 병에서, 나는 잊혀진 날갯짓을 찾아
날갯짓을 찾아 비상하고 싶다

잎사귀를 흔드는 미약한 바람이 불어도
가슴 떠는 아픈 새


추억이 무거워
날개가 무거운
새 가슴 죽지가
나는
새 가슴이 되었다


비상하지 못하는 새 한 마리가 되었다


날갯짓을 잃어 버린 사랑 앞에서
비상하지 못하는 새가 되었다


이별을 떨구고 비상하고 싶다
사랑 앞에서 자신 있게 날아가고 싶다

날지도 못하는 날갯짓을 잃어버린
나는냐 슬픈
잊혀진 새


잊는 것이 어려운
권태로운
새 가슴의 나는야
사랑 앞에서 비상하고 싶다.

.....................................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떠한 상처도 자연치유  되도록  삶은
섭리 되어 있지요.
비상을  꿈꾸는  자는  퍼덕이지  않습니다.
기회를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날개에  힘이  솟을  때를.....
꿈  꾸세요!!        손  발행인님!!  화이팅!!.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온 시인님. 십 여전 전에 젊은 혈기 시절,  적은 시입니다.  제 나이에 무슨 날개짓을 하겠습니까. 그냥 오리처럼 물속에서
둥둥 거니는게 좋습니다. 독자를 위한 시입니다.~~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은 비상하는 자의 것입니다.

절절한 사랑에도 휴식이 필요하며
텅 빈 땅에도 적요와 함께
숨을 고르다 보면
새로운 비상의 나래가 펄쳐질 것입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상하세요^^ ~~~~~
아픈새보다는 아프지 않는 가슴을 담고 푸른 바다를 높이 비상하는 갈매기처럼
푸른 날개짓을....
아름다운 비행을 시작하세요 ....얼마나 아름다운 풍광일까요 .. 고운 글 뵙고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405건 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2006-11-06 0
20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2006-12-16 0
20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2007-02-08 0
20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2007-03-13 0
201
마음의 의자 댓글+ 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2007-03-24 0
20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6 2007-05-01 0
19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2007-06-19 0
19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2007-07-20 0
19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2007-10-19 0
196
이별화석 댓글+ 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06-05-03 0
19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3 2006-05-22 0
19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2006-08-09 0
19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2006-09-10 0
19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2006-10-03 0
19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2006-11-07 0
19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2007-01-08 0
18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2007-03-03 0
18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9 2007-03-14 0
18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2007-03-25 0
18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2007-04-13 0
18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5 2007-05-02 0
18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5 2007-06-20 0
18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2 2007-07-23 0
18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2007-10-24 0
18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8 2007-05-03 1
18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2007-07-30 1
17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6 2006-08-18 1
17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2006-12-20 1
17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2007-05-29 1
17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2006-12-10 1
17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2006-12-20 1
17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2007-01-12 1
17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006-11-19 1
17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 2006-12-10 1
171
유리잔의 빙점 댓글+ 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007-01-22 1
17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 2007-03-07 1
16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2007-12-22 1
16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2006-05-11 1
16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6-11-24 1
16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2006-12-10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