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꽃이라면 (お花だったら) <일본 명시 소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205회 작성일 2008-01-30 10:16

본문

꽃이라면  (お花だったら) 
 
 
가네코 미수주 (お花だったら)
 
 
もしもわたしがお花なら、

만일 내가 꽃이라면,
 
 
とてもいい子になれるだろう。

매우 착한 애가 될 것이야.
 
 
 
ものが言えなきゃ、あるけなきゃ、

말할 수 없고,  걷지 아니하니,
 
 
なんでおいたをするものか。

어찌 장난을 할 수 있으랴.
 
 
 
だけど、だれかがやって来て、

그래도, 누군가 와서는
 
 
いやな花だといったなら、

싫은 꽃이라 말한다면,
 
 
すぐにおこってしぼむだろう。

곧 부아 내어 시들 것이야.
 
 
 
もしもお花になったって、

어쩌다 꽃이 된다 한들,
 
 
やっぱしいい子にゃなれまいな、

역시 착한 애는 아니 되는구나,
 
 
お花のようにはなれまいな。

꽃과 같이는 아니 되는구나.
 
 ............................................
 
번역.......康 城 / 목원진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아기자기 한 시입니다. 지금은 세계화합의 시대이고 단일화 추세라. 물론, 가슴아픈 역사도 있지만. 그러나 용서하고 이해해야 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 할아버지의 손자까지 미워한들 어쩌겠습니까. 일본이던 중국이던 미국이던 어느나라든 지금은 화합의 시대입니다. 518 전 대통령의 공원(일해공원)도 생겼는데 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일 내가 꽃이라면
매우 착한 애가 될 것이야
말 할 수 없고, 걷지 아니하니
어찌 장난을 할 수 있으랴
그래도, 누군가 와서는
싫은 꽃이라 말한다면
곧 부아내서 시들 것이야
어쩌다 꽃이 된다 한들
역시 착한 애는 아니되는구나
꽃과 같이는 아니되는구나

목원진 시인님... 번역해 주신 시가 너무 아름다워 다시 찍어 보았습니다.
<곧 부아내서 시들것이야> 이 부분은 압권입니다.
고운 시 소개 해 주신 시인님의 고우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부아가 날 때마다 읽고 싶은 시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하늘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보니
참 아름 답군요
저의 아네가 코스모스를 좋아 한답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끝 귀절에
사모님을 향해
그래도 당신이 더 이뻐라고
말해주셨을 목원진 시인님을 생각하고
한참을 웃어봅니다.
그런지 않으면 아마 한 나절은
질문을 당하실껄요 ㅎㅎㅎ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2건 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3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2007-04-10 0
33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2006-10-18 0
33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2007-02-23 7
32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2007-11-20 4
32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2008-02-05 8
32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2007-04-22 2
32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2006-11-21 0
32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2008-02-12 6
324
땀에 고마움을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2007-09-17 4
32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2007-01-09 1
32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2007-05-05 4
321
Ganglion ㅡ 1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2006-08-10 0
32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2006-09-19 0
31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2007-11-06 7
31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2007-10-31 8
31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2008-03-25 4
31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2006-11-06 0
31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2006-11-14 0
31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2006-12-29 0
31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2007-10-08 6
31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2007-10-23 4
31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2007-03-13 1
3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2007-05-02 5
30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06-08-11 0
30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2006-09-13 1
30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2007-09-03 4
306
봄을 캐어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008-04-15 6
30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008-01-11 9
30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007-01-20 2
303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2007-02-24 7
302
콩나물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2008-04-18 6
30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2007-10-04 5
30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07-12-06 5
29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06-12-28 0
열람중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08-01-30 7
29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006-07-20 0
29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006-12-16 2
29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2007-02-26 10
294
섣달의 이파리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2007-12-12 6
29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2006-08-30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