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생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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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642회 작성일 2009-04-10 16:07본문
淸 岩 琴 東 建
시를 쓰겠다고
시인이 되겠다고
직장과 가정 오가며
작은 틈새 시간을 이용
시를 쓴지도 사 년 차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 이불
쓰고 자는 아내도 모르는 일
왜 그렇게 글을 쓰느냐고 묻는다면
내게는 가정도 직장도 아내도 소중하며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기에 이중 생 할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싶다
매일 가시 방석에 앉아 긴장으로
하루를 넘기며 나름 데로의 짜릿한 희열을
맛보며 산다고 해도 과장된 표현은 아니다
더 이상도 이하도 바랄 게 없어
지금 이대로가 좋아
시인이 되었으니까,
2009년 02월 04일 作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창작하는 그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과 추억이라 생각됩니다...
시인님의 진솔한 생각이 더욱 아름다워 보이네요... !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즐감하고갑니다^*^
따뜻한 주말되세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진솔한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부른 회장보다 배고픈 시인이 저도 더 좋습니다.^^*
걱정 근심 없이 그저 삶의 지혜를 겸허히 나누며 사는 시인이 되고 싶습니다.
향기 있는 글 즐감하고 갑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욕심 없이 소박한 마음으로 참 행복을 즐기고 계시는 시인님
청빈한 생활에서 진솔하고 작은 마음도 귀하게 여기는 글은
모든 사람을 깨우치고 반성하게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이냐고 묻는 사람에게 나는 말 하겠어요
금동건 시인님의 행복한 얘기를 해 주겠어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의 모습입니다.
안일한 삶속에서라면
과연 진솔한 시어가 생산될까요
시인의 머리엔 늘 과부하가 걸리고 있지요.
ㅎㅎㅎ 정진 하세요!! 금동건시인님,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 동건 시인님
늘 시인님의 진솔한 글을
잘 읽고 있어요
글 속에서 언제나 진실을 볼 수 있기에..
글에 뵙고 갑니다
밤기온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다녀가신 문우
박영춘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전 * 온 시인님
최인숙 시인님
김현수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