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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248회 작성일 2013-09-18 06:39

본문

내일은 있다
 
 
 
 
이 순 섭
 
 
 
 
달력 빨간 날짜에 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남들은 잠자는 꼭두새벽 일하고
 
출근 인파에 밀려 퇴근하는 젊은 어르신
 
편의점 보다 싸게 파는 마트에서 소주를 산다.
 
주머니에 있는 검은 비닐 봉지에 넣는 소주 한 병
 
아침 식사이다.
 
내일은 쉰다. 모레까지
 
보기 싫은 것 보지 않고
 
듣기 싫은 것 듣지 않는
 
내일과 모레
 
내일은 있다.
 
교각 위 달리는 지하철 석양에 빨려 들어 간다.
 
아이들이 태아 난 방지거 병원은 아직도 폐허
 
자짱면 한 그릇이라도 먹으려면
 
사람들이 싫건 좋건
 
중늙은이는 저 지하철에 몸을 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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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채금남님의 댓글

채금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내일이 있기때문에 우리는 희망하나 보듬고 살아가는것 같아요 ^^*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은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슴에 안고 달려 가렵니다
혹, 절망이 오더라도 희망과 꿈을 위안 삼아
살아가야 하겠지요.....  !!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내일이라는 희망 안고
오늘 하루를 보내고
새로운 내일을 또 맞이 하면서
하루를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보다 내일이
좋을 거라는 기대속에 희망의
낚싯대 드리워 봅니디
고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면 내일의 나를 보듯..
시를 뵙습니다.
잘 계시지요?

오래된 반가움 한 줄 걸고 갑니다.

늘 평안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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