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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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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46회 작성일 2008-05-13 15:28

본문

송화의 비상

淸 岩 琴 東 建

늘 그 자리
푸름을 자랑하는
소나무의 마음

오금이 저리도록
쑤시며 안달이다

만삭의 송화 눈빛만
보아도
무엇을 원하는지

구름처럼 몰려오는
솔바람에 툭툭 터트리며
송화는 비상을 꿈꾼다는 것



2008년 4월 30일 作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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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양희님의 댓글

김양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금동건 시인님..
늘 건강하시지요..?
햇살고와 좋은날  시인님..허리를 한번쭉 펴시고 이쁜 하늘을 보세요..
늘 좋은날 웃는날 되세요..
송화의 비상 감사드립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렸을적 송화가루 잘 말려 두었다가 추석과 설에 송화다식 만들어 주시던 어머님의 모습입니다... 저가 있는 인천 계양산에 오르니 이제 한창 날려 다니더군요 시인님 고운시 감사합니다,,,  늘 ~~ 건필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김양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어찌 지내시는지요

장운기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제 송화의 비상도 모두 끝이 났네요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벌써 송화가 비상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집에 일이 있어 잠시 나왔습니다.
아름다운 시 잘 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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