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끝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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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 손근호
낭송 손근호
눈물이 있기에
살아 있는 영혼이라
눈물이 있기에
사랑은 죽지 않으며
눈물이 다하는 날
나는 로봇으로 살아야 함이다.
관련링크
- http://fustar.cafe24.com/1son/nangsong/tears.mp3 (새창열기) 263회 연결
- http://fustar.cafe24.com/1son/nangsong/tears.mp3 281회 연결
댓글목록
윤주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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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슴을 때리는 백뮤직에...찡합니다.
눈물이 다 하는날 로봇으로...
네. 눈물은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이겠지요.
즐거운 설 되셨겠지요?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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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엔가. 이생진 시인님과 전화 통화 중에 시상이 올라 적은 것입니다. 낭송은 한 육년전에 집에서 한 것이라 음질이 좋지않습니다만 윤주희 작가님이 좋다 하니. 시의 사명을 다했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인형이나 로봇은 눈물을 흘리지 않으니 감정이 없고 감정이 없으니 사랑이 있을 수 없지요. 윤주희 시인/작가님 새해 복 많이 복받으시고 올해는 빈여백에서 자리잡으셔서 유명한 문인 되시길 바랍니다.
윤주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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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백뮤직을 다시 들을려고 왔는데..이렇게 고마운 말씀을 해주시니 감개무량입니다.
노력하는 자세가 되겠습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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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읽고 머물러 한방울의 눈물을 만저보고 갑니다.
아직 저도 살아있는것 같네요
행복한날 보내셨겠지요.....새해복많이받으세요.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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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모두가 일품입니다.
아침에 뵙습니다.
감사드리며...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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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 있다는데요? ㅎㅎ
요즘은 눈물나는 로봇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눈물의 미학.. 공감합니다 시인님..
낭송하시는 목소리가 언제 들어도 너무 멋있습니다.
늘 수고 많이 해주시고..
발행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