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시집 < 자갈치의 아침 > 을 가슴에 안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887회 작성일 2007-02-27 18:03

본문

시집 < 자갈치의 아침 >을
가슴에 안고

淸 岩 琴 東 建

공원에 활짝 핀 매화꽃처럼 화사한
시집 한 권을 가슴에 품고 잠을 청했다
시인이면 누구나 자기의 시집 한 권 정도는
내 고저 하는 마음은 같을 것이다
나 역시 시인의 길로 들어선 지금은
꼭 시집 한 권 내야지 기대 희망으로 글을 썼다
그렇게 꿈은 이루어졌다
알들 살들 원고 모아 도서출판 그림과 책에 넘기고
한 달가량의 기다림에 산통에서 해산을 하였다
분명히 시집이 나왔다
나의 이름 석 자도 선명하였고 사진도 나의 얼굴이다
엄마 뱃속 열 달 후 자궁을 무사히 벗어나
건강한 울음 터트린 아가의 탄생에
분명히 엄마는 산통의 아픔보다 기쁨의 눈물을
흘렀을것이다 나 역시 그러하였다
새 생명 탄생에 산파 역할을 단단히 해주신
손 근호 발행인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아낌없이 이끌어주시고 채 직 해주신 빈 여백
동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당신 시인이야! 아--예 그게
그럼 시집 한 권 발간했어
예 이제는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시인이란 꼬리 달고 활동함에 고개 숙여 지냈던
무수한 날 당당히 걸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집 발간했다고
자만심 도도함은 표현하지 않겠습니다
시를 처음 쓰던 초심으로 등단에 나 자신과의
약속에 처음 마음으로 세상을 넓게 길게 높게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며 습작을 하겠습니다
시집 < 자갈치의 아침 > 이 탄생 할 수 있게
도와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07 / 02 / 27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기쁨 , 행복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옥고의 시집...  누구나 갖고 싶은 시집..!!
드디어 해내셨습니다...  다시금 축하드리오며  시집출간식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정화 시인님
김철이 시인님
박태원 시인님
한미혜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3월18일에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처음 쓰던 초심으로 등단에 나 자신과의
약속에 처음 마음으로 세상을 넓게 길게 높게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며 습작을 하겠습니다
~
항상 여유로우시고 즐거움을
문운 빛나십시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347건 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47
月給 날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2007-02-21 1
146
비 갠 아침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2007-08-10 1
14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2007-09-06 1
14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7-10-07 1
143
그곳이라면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2008-09-28 1
14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2007-09-09 1
141
봄날은 온다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2007-02-23 0
140
서울 가는 날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2007-03-18 0
13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2007-04-12 0
138
노동절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2007-05-09 0
137
새 발의 피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2007-06-01 0
136
PC방 가는 길목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1 2007-06-24 0
135
마니의 흔적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8 2007-07-19 0
134
열대야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1 2007-08-14 0
133
자식 위한 사랑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2007-09-11 0
13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2007-10-10 0
131
봄의 숨소리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2007-02-06 0
130
507호 실의 침묵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2007-02-24 0
129
동백의 눈물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2007-03-19 0
128
배추 닢 두장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2007-04-13 0
127
자부심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2007-05-11 0
12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2007-06-02 0
125
참새의 모성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1 2007-06-26 0
124
장맛비 댓글+ 1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 2007-07-20 0
123
하늘을 보았다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5 2007-08-15 0
12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2007-09-12 0
12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2007-10-11 0
120
태종대 풍경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7 2007-02-07 0
119
연분홍 연가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2007-03-21 0
118
봄날은 간다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2007-04-15 0
117
장애인의 날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2007-05-13 0
11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5 2007-06-03 0
11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0 2007-06-27 0
11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 2007-07-22 0
11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5 2007-08-17 0
1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2007-09-13 0
1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2007-10-12 0
1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2007-01-17 0
열람중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2007-02-27 0
10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2007-03-23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