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마누라와 김치냉장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6건 조회 1,942회 작성일 2007-07-10 13:43

본문

마누라와 김치냉장고

淸 岩 琴 東 建

냉정 종식 대치국면 해제
남녀 화합 가정평화
6.29 선언이 이보다 더 통쾌했을까요

무슨 일이냐고요
일주일 넘게 끌어오던 김치냉장고 협상
드디어 타결 되었습니다

그렇게 갈망하고 열망하였던
마누라와 산다 안 된다 못 사준다
일변으로 서로 먼 산만 쳐다보다

결국은 마누라의 승리로
항복의 백기를 들었습니다

가격은 팔십오만 원 최신형
무이자 3개월 카드결제에
마누라 싱글벙글 어린애가 같습니다

오십 넘은 나이가 무색할 만큼
변화를 원하며 욕망은 시들지 않으니
여자는 여우라는 말이 어울리는 듯합니다
아! 저는 배가 아프네요 이유는 무엇일까요?



2007년 7월 7일 作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합니다. 금동건 시인님...
신선한 김치를 매일 드시면 아마 배가 아프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허허
금 시인님!
금 시인님은 아직 줏대를 움켜쥐고 계시는군요.

저는 아예
백기든 청기든
깃발 내린지 오랩니다.

그냥 하루 하루
주면 먹고 안주면 굶고
그저 처분만 바라니
바로 그게 평화이더이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는 집사람 못 보게
해야  하겠습니다. 요즈음 한국 김치냉장고를
사달라는 보챔이 있어서입니다. 어떻게 감추지 이 시를 감추지...,
백기든 행복한 시인님 오늘도 그 만난 김치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월란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제 좀 괜찮은것 같습니다

김영배 시인님 맞습니다
여자앞에 천하장사 없네요

신의식 시인님 무슨말씀을요
설마요 좋은날되세요

현황석 시인님 어쩌면 그렇게 보일수도 있네요
우두커니 서있는 김치냉장고 대견스럽네요

이미순님의 댓글

이미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금동건  시인님  정말 잘 하셨습니다
세상 끝까지 함께 할 동행인데 백기 하나 쯤 든다고  세상이 달라집니까 ?
사모님 입가엔 연신 싱글벙글 웃음이 떠나지 않겠네요
귀한 글 머무르다 갑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여자가 살림에 욕심내고
그럴 때가 제일 남편을 사랑하고 그럴 때 같아요
남편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같네요^^*
든든한 남편! 기댈곳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지요!

조정화님의 댓글

조정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치냉장고 사셨으니 열무 김치가 더욱 맛있겠습니다. 온식구가 더욱 건강하시니
저축을 많이 하신 것입니다. 저축의 방법으로 건강저축이 최고 입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캬! 6.29 선언을 빗대서 가정의 평화를 위해 김치 냉장고 앞에서 사모님께 항복을 하셔군요,
그러나 사랑이란 행복을 얻으셨습니다,
재밋게 감상하고 ㅎㅎㅎ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첫시집 <꿈을 파는여자>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한미혜 작가님 고맙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사랑을 먹고 살기 때문이 아닐까요

조정화 작가님 고맙습니다
저축은요 쥐꼬리가 얼마나 하겠어요

김성미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좋은날만 가득하세요

홍갑선 시인님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사랑과 행복 두마리의 토끼를 잡았네요

김석범 시인님 고맙습니다
예 조금은 쓰림이 적어지네요
세월이 약이라는 것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격은 팔십오만 원 최신형
무이자 3개월 카드결제에
마누라 싱글벙글 어린애가 같습니다
~
웃음 꽃 피우는 시간만 있었으면 합니다
건피랗십시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347건 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4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2007-09-09 1
146
욕망의 그릇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2007-02-04 1
145
고향의 여름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2007-06-28 1
144
봄내 가득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2008-03-09 1
14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2007-01-21 1
142
아바지의 선택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2007-09-16 1
141
아내의 손맛 댓글+ 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2007-01-22 0
140
빗방울의 미소 댓글+ 1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8 2007-02-10 0
139
봄인가 하노라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2007-03-27 0
13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1 2007-04-18 0
137
그리운 마음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2007-05-18 0
136
아내의 품팔이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0 2007-06-08 0
13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6 2007-07-01 0
134
너를 위하여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5 2007-07-27 0
133
가을 입성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2007-08-24 0
132
내 안의 그녀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8 2007-03-28 0
131
동료의 웃음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2007-04-19 0
130
그녀의 미소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2007-05-19 0
129
단합대회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2007-06-09 0
128
풋사랑 그녀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4 2007-07-03 0
127
친구야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6 2007-07-29 0
126
전령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2007-08-25 0
12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1 2007-02-12 0
12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2007-03-29 0
123
해장국집 풍경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1 2007-04-20 0
122
미녀와 야수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1 2007-05-22 0
121
유월의 꽃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2 2007-06-10 0
12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 2007-07-04 0
119
달빛 창가에서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6 2007-07-31 0
11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2007-08-28 0
117
행복한 청소부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2007-10-19 0
116
목욕탕 (2)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2007-01-25 0
11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9 2007-02-13 0
114
고향의 봄소식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2007-03-05 0
11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2007-04-21 0
1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2007-05-23 0
111
엄마 손 약손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 2007-06-12 0
1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2007-07-05 0
109
삶의 현장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6 2007-08-02 0
108
팔월의 풍요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2007-08-29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