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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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152회 작성일 2007-08-28 19:01본문
갖난 아기 자는듯 넘치는 고요함
감정을 초월한 천사같은 사람들
생과 사의 갈림길에
지나간 것은 먼 이야기...
생의 마지막 쉼터에 앉아
소중한 것들 다 내려놓고
편안한 안식에 머문다
그날이 언제일까 알 수 없지만
떠날 땐 모든 짐 내려 놓아 가벼운 마음
며칠 몇 시간 몇 분의 삶이
더 소중히 느껴지는 사람들
영원한 생명 누리도록 섬기는 손길이 고맙고
생의 마지막 순간이 아름답게 장식되길
바라는 마음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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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안녕하셔요 백원기선생님의 좋은 시선에 인사 드립니다.**^^**
삶을 부여잡고 울어 보지 않는 이들은 삶의 아픔을
그리고 생의 소중함을 알지 못합니다.
어제 잠든 이들이 그토록 그리워 했든 오늘을 살면서
시시각각 작은 일에도 죽고 싶다 말하는
우리네 사상을 일깨워 주는 좋은 글밭에 머물다 갑니다,
고산지님의 댓글
고산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음의 문턱에서 배웅하는 호스피스의 헌신
진솔한 마음의 눈에 비친 진실이 마음에 와 닫읍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안한 안식으로의 초대
그 길을 돕는 손길에 축복있으시기를...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호스피스의 진한 삶 뵙고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