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갈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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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990회 작성일 2006-08-20 16:20본문
그대 얼굴
내 기억 속에 깊이 새겨
슽한 세월 흘렀습니다
그대 모습을
내 가슴에 곱게 간직해
두 손으로 쓰다듬고 살아온 지
참 오랜 시간이 갔습니다
이 아침
내 마음 숙연해지며
괜스레 울적한 마음
무겁게 나를 주저앉힙니다
열대야가 잠 못 이루게 하는 밤
한 줄기 소나기가
그대에게 다가갈 용기를 주지만
정녕 그대 앞에 서지 못하면
나의 분신 긴 그림자 하나
보내드릴까 해요
생각과 마음이 담긴 말과 글
하루종일 그대에게 띄우고 싶지만
그대를 사랑하기에
내 자신 억제하는 삶으로
이렇게 멀리 외로움에 젖습니다
결코 다가갈 수 없는 그대
내 마음에 내리는 차가운 비 맞으며
나 홀로 그대를 바라 봅니다
내 기억 속에 깊이 새겨
슽한 세월 흘렀습니다
그대 모습을
내 가슴에 곱게 간직해
두 손으로 쓰다듬고 살아온 지
참 오랜 시간이 갔습니다
이 아침
내 마음 숙연해지며
괜스레 울적한 마음
무겁게 나를 주저앉힙니다
열대야가 잠 못 이루게 하는 밤
한 줄기 소나기가
그대에게 다가갈 용기를 주지만
정녕 그대 앞에 서지 못하면
나의 분신 긴 그림자 하나
보내드릴까 해요
생각과 마음이 담긴 말과 글
하루종일 그대에게 띄우고 싶지만
그대를 사랑하기에
내 자신 억제하는 삶으로
이렇게 멀리 외로움에 젖습니다
결코 다가갈 수 없는 그대
내 마음에 내리는 차가운 비 맞으며
나 홀로 그대를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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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가갈 수 없는 그대
마음이 아프군요
힘 내셔서 좋은밤 맞으시길 바랍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배님..잘 계시는지요?
태풍 지나고 선선한 밤에 시 뵙습니다.
인사 드리며...
김진관님의 댓글
김진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내가 못가면 그대라도 와주면 좋으련만 애절한 글 접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