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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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552회 작성일 2009-06-05 14:28본문
접시꽃 그대
淸 岩 琴 東 建
어둠이 짙게 내린 화단
긴 목 내밀며
기다리고 있었지요
행여 오지 않을까
연분홍빛 꽃 입술로 간밤
이슬 맞으며
날이면 날마다 만나는 인연이
아니기에 그대의 해맑은 웃음은
해마다 질긴 인연으로 늘 그 자리에서
만나게 되는군요
그 기대에 아침은 해후의 그리움보다
떠나야 할 접시꽃 그대에게 눈길 한 번
더 가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아쉬움 그리움 때문일까요,
2009년 5월 30일 作
淸 岩 琴 東 建
어둠이 짙게 내린 화단
긴 목 내밀며
기다리고 있었지요
행여 오지 않을까
연분홍빛 꽃 입술로 간밤
이슬 맞으며
날이면 날마다 만나는 인연이
아니기에 그대의 해맑은 웃음은
해마다 질긴 인연으로 늘 그 자리에서
만나게 되는군요
그 기대에 아침은 해후의 그리움보다
떠나야 할 접시꽃 그대에게 눈길 한 번
더 가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아쉬움 그리움 때문일까요,
2009년 5월 30일 作
추천2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5월에는 제게 악몽이였습니다
병원신세를 톡특히 지고 나왔습니다 건강하세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詩 <접시꽃 그대 >
그리움이 남는 고운 시
즐감하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허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집 잘받아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