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심재원 시인 시사문단 작가 8월 네이버 베스트셀러 인증 마크 획득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909회 작성일 2022-08-17 07:16

본문

심재원 시인은 내용에서부터 형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시조의 변혁을 꿈꾸는 사람이다. 꾸준히 시조를 쓰면서도, 이 시대의 대중이 공감할 만한 내용을 찾고, 때로는 생경한 시어와 파격적 형식을 동원하여 앞으로 시조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심재원 시인은 내용에서부터 형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시조의 변혁을 꿈꾸는 사람이다. 꾸준히 시조를 쓰면서도, 이 시대의 대중이 공감할 만한 내용을 찾고, 때로는 생경한 시어와 파격적 형식을 동원하여 앞으로 시조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시집 『그대를 보지 못해도 나는 이미 봄이네』에도 그의 그러한 노력이 행간마다 깊이 배어 있다.

여태까지 ‘시조’는, 대중들이 즐겨 찾는 문학의 장르가 되지 못한 채 단순히 교육이나 연구의 대상으로 머물러 있었다. 어떤 이들은 시조의 전통적 형식을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어울릴 수 없는 시조의 한계로 지적하기도 한다. 하지만, 심재원 시인의 시를 읽고 있으면, 현대시조의 퇴행을 단순히 전통과 결부해 해석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심재원 시인의 시조는 디지털 문화가 일상의 깊은 곳까지 침투해 있는 오늘 날, 시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히 제시해 준다. 시조는 오래된 전통적 양식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시인은 늘 깨어있으면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심재원 시인은 우리를 둘러싼 현재의 세계에 주목하고, 그것들을 스스로의 삶의 문제로 환치하면서 현대적 감각이 넘치는 시조로 창작해냈다. 이번 시집 『그대를 보지 못해도 나는 이미 봄이네』에는 ‘그때’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의 이야기가, ‘그곳’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이곳’의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심재원 시인이 펼쳐놓은 다채로운 삶의 이야기는 그동안 우리가 기다려 왔던 시조, 이 시대에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82건 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8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2020-12-20 0
48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 2022-05-30 0
48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22-11-14 0
47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2023-03-02 0
47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2023-06-29 0
47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2023-09-06 0
476 no_profile 정익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 2023-12-09 0
47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4-03 0
47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8 2011-04-04 0
47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0 2011-06-30 0
47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7 2011-09-30 0
47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4 2012-01-02 0
47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3 2012-06-01 0
46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5 2012-10-19 0
46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0 2013-10-16 0
46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7 2015-07-07 0
46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5 2016-09-01 0
46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5 2017-02-02 0
46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0 2017-04-17 0
46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2017-07-12 0
46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2017-09-12 0
46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2017-11-13 0
46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2017-12-21 0
45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1 2018-03-19 0
45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1 2018-02-26 0
45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2018-07-08 0
45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2018-10-10 0
45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4 2018-11-28 0
45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2019-03-22 0
45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2019-10-10 0
45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2020-02-02 0
45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7 2020-12-22 0
45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2022-06-08 0
44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2022-08-31 0
44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2022-11-14 0
44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23-03-21 0
44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2023-06-29 0
445 no_profile 이인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 2023-12-09 0
44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4-09 0
44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0 2011-04-04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