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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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사랑
조 현 동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새하얀 파도들만이
거세게 휘몰아쳐 와서
여리고 여린 내 미음을
이토록 아프게 때리고 가는 것은
오로지 저 바다를 연모하는 까닭이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새하얀 갈매기들만이
주구장창으로 날아 와서
여리고 여린 내 마음을
이토록 아프게 쪼아대고 가는 것은
오로지 저 바다만을 사랑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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