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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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그대
淸 岩 琴 東 建
어둠이 짙게 내린 화단
긴 목 내밀며
기다리고 있었지요
행여 오지 않을까
연분홍빛 꽃 입술로 간밤
이슬 맞으며
날이면 날마다 만나는 인연이
아니기에 그대의 해맑은 웃음은
해마다 질긴 인연으로 늘 그 자리에서
만나게 되는군요
그 기대에 아침은 해후의 그리움보다
떠나야 할 접시꽃 그대에게 눈길 한 번
더 가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아쉬움 그리움 때문일까요,
2009년 5월 30일 作
淸 岩 琴 東 建
어둠이 짙게 내린 화단
긴 목 내밀며
기다리고 있었지요
행여 오지 않을까
연분홍빛 꽃 입술로 간밤
이슬 맞으며
날이면 날마다 만나는 인연이
아니기에 그대의 해맑은 웃음은
해마다 질긴 인연으로 늘 그 자리에서
만나게 되는군요
그 기대에 아침은 해후의 그리움보다
떠나야 할 접시꽃 그대에게 눈길 한 번
더 가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아쉬움 그리움 때문일까요,
2009년 5월 30일 作
추천2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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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5월에는 제게 악몽이였습니다
병원신세를 톡특히 지고 나왔습니다 건강하세요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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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詩 <접시꽃 그대 >
그리움이 남는 고운 시
즐감하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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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허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집 잘받아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