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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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서리
淸 岩 琴 東 建
하얀 된서리가
문 지밖에 우두커니
나를 부르며
입에서 뿜어 나오는
입김의 무한 방출은
얼마나 냉한 날이었는지
손가락에 달라붙은 서리 가루
떨어지지 않으려는
애잔함과 손가락의
울부짖음은 내면의
시뻘건 그 무엇을
토해내고 싶을 정도의
아린 맛이 소뇌 대뇌를
자극하고 있다,
2009년 12월 26일 作
淸 岩 琴 東 建
하얀 된서리가
문 지밖에 우두커니
나를 부르며
입에서 뿜어 나오는
입김의 무한 방출은
얼마나 냉한 날이었는지
손가락에 달라붙은 서리 가루
떨어지지 않으려는
애잔함과 손가락의
울부짖음은 내면의
시뻘건 그 무엇을
토해내고 싶을 정도의
아린 맛이 소뇌 대뇌를
자극하고 있다,
2009년 12월 26일 作
추천4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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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청암 /금동건 시인님!
애잔함에 된서리****** 저의 마음도 시려옵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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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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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김현수 시인님
김영우 시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