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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연재 <宋句里집 이야기> ㅡ 24 "순"과 宋句里 고향 제주도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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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463회 작성일 2007-06-2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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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연재 <宋句里집 이야기> ㅡ 24 "순"과 宋句里 고향 제주도로
 
 
 
    신혼여행 제주도로

 
 
12/29 국제공항에서 뜨거운 만남의 인사를 "순"과 나누었다. 동생도 마중나와 있으나,
이전처럼 도중에 부르지 아니했다. 절로 길들어 가는 것이 일까? 포옹의 인사가、
동생들 가족들은 차후에 오기로 하여 "순"과 宋句里만 국내비행기에 갈아탔다. 오후 
5시쯤 된 시각이다. 국제선과 달라 적은 비행기였으나 "순"과 같이 나란히 앉아 신혼의
여행을 시작함이 비길 데 없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신혼부부는 감초일 수 없었다.
 
 
국내의 목적지로서는 제일 먼 곳이었으나 "순"과 이야기 속에 금방 제주의 상공에
벌서와 있었다. 해는 수평선 위에서 사라지려 할 때 宋句里는 여러 가지의 생각에
사로잡혔다. 탐라국. 옛날은 하나의 어엿한 독립국이었다 한다. 고 "순"에게 말한다.
역사에 의하면, 476년 탐라국에서 공물을 받았다는 기록과, 후는 성주 청은 왕자 셋째는
도내라는 호를 주고 국호를 탐라라고 하였다 한다.
 
 
기원을 전후하여 국가 형태가 형성되어 남북에 있는 국가 간이 문화 교류가 번갈아
있었을 것이다. 이 탐라국은 고구려, 신라, 백제, 의 3개국과 독자적인 외교관계를 맺어
그 후 고려의 1,105년 행정 구역인 탐라 국으로 명명되었다 한 것을 읽어 보았다.
지금은 제주도 도 단위로, 2시 2군 5개의 면으로 행정구격화 되어 있다 한다.
지리적으로 말하자면, 원추형의 수상화산으로서, 동서의 걸이가 14,4km
 
 
남북의 걸이가, 9,8km 에다 면적은 151,35 제곱km이라 한다. 활화산 시에 발생
한 마그마의 흐름이 동서 방향으로 완만한 경사를 만들고, 남북으로 경사 하여
급한 생성 Aspite형 의 방패모양 같은 그리고 한라산의 봉우리는 완만한
삼각형을 형성 식혔으며, 연구 기록에 의하면, 100여 차의 화산의 분출로 말미암아
368개의 소 화산을 갖은 세계에서도 매우 드문 화산이다 하고 있다.
 
 
위치는 북위 30.19 동경 126. 에 1,970년 7번째의 국립공원으로 정하여져 있다.
한라산은 화산 토양인지라 빗물이 쉽게 스며들며 평소에는 물 없는 건천이
많아 장마철이나 태풍 경과 시엔 물 없든 계곡이 넘쳐 왕래를 못하는 때가
많았다. 동식물은 한대성과 열대성 동물이 공존하나 산돼지는 절명되어
지금은 없다. 그러면 개구리의 종류를 소개하기로 한다.
 
 
아열대의 맹꽁이와 난대성의 청개구리가 있다. 한라산 중턱에는 산개구리가,
백록담 주변에는, 무당개구리가, 이것은 중국 운남성(원난성) 고지에 있는 것을 보면 ,
이 지대는 남안 한계선에 있다. 동 줄 메뚜기는 이 곳 밖에 없다. 포유류는
맹수는 없다. 제일 큰 것으로 목축 이외의 동물로써 사슴(노루) 와 제주 족제비가
있을 정도이다.
 
 
벌레의 종류 많으나 이곳엔 재미있는 이름이 붙어 있는 것만 쓰겠다.
제주 왕 딱정벌레, 제주멋쟁이 딱정벌레, 제주 호랑 하늘소, 등이다.
식물에 유명한 것은 동백나무와 밀감나무는 누구나 알 것 같다. 또 한가지
유명한 식물로 벚꽃, 왕벚나무가 한라산이 고향이 된다 한다. 그러니 일본이나
세계 각지에 분포된 벚꽃들도 모두 이 한라산 왕벚나무의 후손인 것이다.
 

한라산은 1,950M의 산이다. 백록담 주변에는 160여 식물이 분포되어 있다.
한다. 초원으로 이루어진 백록담은 분지에는 천기 좋은 날이면 사슴들이
평화스럽게 풀을 뜯는 전경을 눈에 할 것이다. 분화구 못 팔방에 구상나무 숲이
그들의 잠자리로 사는 전설의 후예들이다. 또 하나 신기한 나무를 소개한다.
"풀 매화"라 하여 2cm 세계에서 키가 제일 작은 나무로서 북풍이 휘몰아칠 때
 

바위에 뿌리깊이 끌어안고 이슬만 먹고 자란다.
 초여름엔 아름다운 하얀 매화의 모습을 고고 孤高하게 보여 주고 있다.
제주도 하면 4.3 사건으로 매우 쓰라린 억압과 학살과 공포의 과정으로 잊을 수
없는 곳입니다.

 
宋句里    =    이제부터의 기록은 제주도 역사모임의 버전에서 옮기었는데, 읽어보시오.
                  하면서 과거에 발생한 제주 4.3 사건이라는 비참하고 슬픈 역사의 재료를
                  넘겨 주었다.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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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풍경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제주, 그리고 공부 잘 하고 갑니다
여기도 요즈음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건안 하십시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사진을 한참이나 들여다 보았습니다.
두 분의 신혼여행도 사진처럼 멋있었으시리라 여겨집니다.
추억 속을 걸어가시는 소설, 감사히 뵙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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