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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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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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7건
조회 834회
작성일 2006-07-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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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백세 노아와 그 아내
세 아들과 세 며느리
네모난 방주에 들어가
아라랏산에 머물렀다
사십일 밤낮 퍼붓는 비 ...
준엄한 물의 심판 시작되고
공포의 사십일 다 지나
서서히 물이 걷히면
그리던 마른땅 서둘러 디뎠다
지존하신 주님은
다시는 홍수로 인간을 멸하지 않으마
약속의 증표로 무지개 띄우셨지만
그렇게 바라던 햇빛
열광의 태양 좋아라 쪼이다
헉헉대는 무더위에
물이 또 그리워질까
걱정이 앞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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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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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중용 中庸 이란 말이 있듯이 자연 기상에도 넘치지도 말고 모자라지도 않은
중정 中 正의 똑 좋은 정도의 일기를 바라지만,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겠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리는 하나의 아픔이
또 다른 하나의 귀중함으로 다가오지요
깊은 듯이 들어 있는 글에 머물러 쉬어 갑니다
시련은 겯딜 수 있을 만큼만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편하고 고운 시간이 되십시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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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쪽에 또 다시 비 소식 입니다.
장마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안양수님의 댓글
안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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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를 다시 한번생각하고갑니다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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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 합니다_()__()__()_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늘의 인간이 막을수 있을까요
미리 예방만이 피해를 최소화 하는거지요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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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뜻을 어찌 따르겠습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