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출근

자동차가 2008년식이어서

생산한 지가 오래되어

엔진 보링을 해야 한다고 하여

가게에 차를 맡기고

고장 수리가 다될 때까지 지하철로

출근해야 한다.

오늘 지하철로 출근하기 위하여

아침 5시에 기상하여

6시 15분에 집을 나와서

버스를 타고 큰 고개에서

1호선 지하철을 타니

승객은 많이 없었다.

반월당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다사역으로 향했다.

승객이 많아서 빈자리가 없어서

서서 오다가 종착역 전 3번째 역에서

좌석에 앉을 수 있었다.

다사역에 도착하니 7시 40분 정도 되었고

사무실로 출근하니

7시 50분 정도 되었다.

출근 시간이 얼마 걸릴지 몰라서 집에서

일찍 출근한 덕분에 사무실에 생각한 것보다

일찍 출근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일하시는 버스, 지하철의 운전사님의

고마움이 느껴진다.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면서,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