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추억의 팝송을 들으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209회 작성일 2008-12-16 01:38

본문

추억의 팝송을 들으며

박효찬

진눈깨비 내리는 날
뿌연 담배 연기 속 찻집
DJ의 목소리에 열광하며 듣던
슬픈 사랑이야기 [the saddest thing]

우리들의 20대들
약속다방에 모여 수다 떨던
젊음을 불태우며
무작정 거닐던 칠성로의 밤거리

쓰디쓴 블랙커피에 맘껏 멋 부리며
설탕 봉지 가방 가득 모아 버리던
젊은 날의 청춘은 흰 눈 내리던
그 밤거리에 묻은 채

창문 틈으로 스며드는 함박눈에
달콤한 커피 한 잔과 함께
그리움으로 보고 품으로
다시 들어보는 추억의 팝송
[the saddest thing]

08.12.15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 시인님 존경합니다.
까페운영 하시느라 바쁘시지요!
진한 커피 마시며 감미로운 음악에
흠뻑 빠졌다 갑니다.
연말연시 즐겁게 보내세요.^*^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의 팝송을 들으면서
젊은날 꿈꾸었던 것들에 대하여
지금은 그야말로
추억으로만 생각하고
추억에 젖어 행복을 더듬어 보는 시간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6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090
수세미 댓글+ 7개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2008-11-01 7
19089
낙엽 댓글+ 8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2008-11-07 7
19088
立冬의 아침 강변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2008-11-07 7
19087
공원 스케치 댓글+ 7개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66 2008-11-07 7
19086
보리밭 매는 부부 댓글+ 8개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 2008-11-11 7
19085
가을아 한 잎만 떨구어라 댓글+ 7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2008-11-14 7
19084
나 이제 돌아갑니다 댓글+ 7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7 2008-11-18 7
19083
첫눈은 고향에만 내린다 댓글+ 7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2008-11-19 7
19082
당항포의 풍경 댓글+ 7개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2008-11-20 7
19081
가랑잎의 노래 댓글+ 8개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2008-11-20 7
19080
이런 게 사랑 인가요 댓글+ 8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2008-11-20 7
19079
첫 눈 댓글+ 8개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 2008-11-21 7
19078
한 잎 낙엽을 보며 댓글+ 7개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6 2008-11-24 7
19077
석양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2008-11-25 7
19076
정동진 댓글+ 8개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6 2008-11-28 7
19075
떠나버린 붉은장미 댓글+ 10개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2008-12-02 7
19074
연인/작품사진 댓글+ 7개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02 2008-12-08 7
19073
시상식 전체 동영상 댓글+ 6개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9 2008-12-08 7
19072
홀로 산다는 것 댓글+ 6개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2008-12-11 7
19071
습관 댓글+ 7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2008-12-11 7
19070
12월 물소리 낭송모임 공지 합니다 댓글+ 7개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2008-12-11 7
19069
방포항에서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2008-12-13 7
19068
바다가 그리운 친구들 댓글+ 10개
지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 2008-12-14 7
19067
당신 오시는 길 댓글+ 7개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2008-12-15 7
열람중
추억의 팝송을 들으며 댓글+ 7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 2008-12-16 7
19065
홀로 나선 길 댓글+ 7개
김상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2008-12-16 7
19064
겨울 눈치 댓글+ 7개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2008-12-17 7
19063
내 마음을 향한 당신의 절제 댓글+ 5개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 2008-12-18 7
19062
설레임 댓글+ 5개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4 2008-12-19 7
19061
햇살 한줌으로 댓글+ 10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2008-12-20 7
19060
서릿발 댓글+ 7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2008-12-23 7
19059
기 회 댓글+ 8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2008-12-25 7
19058
기축년 댓글+ 8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2009-01-04 7
19057
새해의 일출 댓글+ 7개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2009-01-07 7
19056
바라소리 동리 그녀 댓글+ 7개
이두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 2009-01-07 7
19055
상사화(相思花) 댓글+ 7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2009-01-08 7
19054
태양 댓글+ 9개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2009-01-08 7
19053
* 비로소 살아있기 * 댓글+ 4개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5 2009-01-08 7
19052
눈물론 댓글+ 6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2009-01-09 7
19051
금잔화 댓글+ 7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2009-01-09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