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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의 연가 (시 장윤숙 . 낭송 한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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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365회 작성일 2007-03-03 11:4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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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의 연가
시 장윤숙
낭송 한미혜


초록 눈물
선한울음으로 오시는가

자작 나무숲에 우산이 없다

봄비에 보슬보슬
빗 방울 울림

그리운 이름
가슴에 달아두면
차박 차박 무언의 화답

봄 햇쌀 담소에
눈부시다 깨어나는

노란 민들레 아씨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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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의 울림처럼 목소리도 청아합니다. 감사해요^^ 봄비가 이리 내리니 ....새싹은
저리 좋아라 ..깨금발로 폴짝입니다. 고아라 ...햇살이 환한미소 담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으로 뵙는 장윤숙 시인님과 한미혜 시인님의 모습은
늘 자매처럼 다정해 보이더군요..
봄비의 연가에 화답하며 깨어나는 민들레 아씨가 참으로 곱습니다.
두분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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