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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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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825회 작성일 2010-10-29 12:22

본문

         

        무제 1

                          김현수

푸르른
오월길 한복판으로
무르익음의 꿈을 안고
급히 달려 왔네

아-
이제 싸늘한
그 시월의 막다른 길

허무를 안고
스러짐을 준비 하네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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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가을 단풍이 지기 전에 보고싶었는데 낙옆이 지고 있네요******
시월도 다 가고 하얀 눈 내리면 고운옷입고 송년회에서 뵈올수 있을 련지.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질곡 속에서 꿈은 어데갔나...!
그리움만 남는 인생만사!
문학제때 보고 또 그리운 얼굴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건필 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월의 감각이 남다릅니다
그렇게 보내고 또 달려 가야 할...
이파리들,
오늘도 파르라니 떨고 있는
세월의 무정함이 가시처럼 다가 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에서 시월로 향한 그리음이 짙게
묻어져 가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무제 1`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사다망한 가운데도 불구하고 머물어 주신
금동건시인님/김순애시인님/그리고 김영우시인님
김효태시인님/정윤호시인님/전*온시인님
이순섭시인님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 챙기 시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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