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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업 (up)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515회 작성일 2007-02-09 14:21

본문

행복지수 업 (up)

淸 岩 琴 東 建

잠에서 깨어나면
온기 가득한 밥 지어 기다리는
아내가 함께 있어

일터로 향하는 목적이 있기에
땀 한 방울이라도 흘리며
일 할 수 있는 직장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걸 죽 한 고깃국이 아니라도
포크에 칼 질 하는
양식이 아니라도

푸성귀 된장찌개 차림 상에
둘러앉아 달그락 쨍 숟가락
부디 치며 마주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칼날 주름 잡힌 신사복은 아니지만
작업복 차림에 반겨주며
찻잔 곁들일 수 있는 벗이 있기에

질그릇처럼 온화한
부모님이 건재함에
오늘도 행복지수는 업(up)입니다 


2007 / 02 / 09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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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뜬구름 같은 시를 올리고 나서 금동건 시인님의 화끈한 삶의 냄새가 풍기는 멋진 시를 읽고 나니 저까지 행복지수 업입니다..  늘 따뜻한 정이 넘치는 시를 감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진정한 행복, 소박한행복, up되는 행복
금동건 시인님이 전해주는 행복
감사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지수 업 만큼 생활의 활력소가 있을까 합니다. 행복지수가 UP이 되면 엔돌핀이 생산되고 몸에 기초대사가 향상되고 면역력이 강화되니 이 얼마나 좋을까 합니다. 조선간장의 구수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 할 수 있는 직장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
깊은 동감을 느끼며 중년의 행복지수가 아닐까 합니다.
일로부터 생성 되어지는 행복은 가정의 행복을 책임져 주니 말입니다.
일은 시와 같은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창작하는 오늘이 늘 새로와야 하니 말입니다.
변함없는 선생님의 미소가 떠오르는 이 시간입니다.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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